대구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고공 농성 중인 영남대의료원 해고자의
건강권 보장과 조속한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겨울에
물과 전기가 끊긴 병원 옥상에서 농성중인
해고자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영남대의료원이 13년 전 벌어진
노조 파괴 진상규명와 해고자 원직 복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영남대의료원 해고 노동자인 박문진씨는
지난 7월 1일부터 높이 70미터의 병원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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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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