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부산국토청 "낙동강 골재 채취 안돼"

4대강 사업으로 모래 채취가 중단돼 골재 대란이 우려된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당분간 낙동강 주변에서 골재 채취는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관리청은 "낙동강은 4대강 사업 이후 수생태 환경 안정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골재 채취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하천 골재가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안전 점검

대구시는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에 앞서 행사장 주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소방안전본부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달집 주변 안전거리를 확보했는지와 관람객 위치 선정에 문제가 없는지, 구급차와 의료진이 대기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밤 11시까지 문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올해도 시지열린아동병원과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등 2곳이 밤 11시까지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따라서 두 병원에서는 365일 쉬는 날 없이 밤 11시까지 문을 열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필요 의료인력 등 6명이 진료를 합니다. 또한 대구시는 병원 인근에 달빛어린이약국을 지정해 병원을 찾은 환자...

KTX 서대구역사 건립 본격 논의

KTX 서대구역사 신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역사에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롯데측 관계자가 시를 찾아 KTX 서대구역사 건립 여부를 확인하며 서대구 복합환승센터를 만드는 방향으로 투자할 용의가 있음을 내비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이 현실화되기 위해...

1월 대구경북 건설 수주 동향

지난 1월 대구에서는 민간부문의 건설 수주가 늘고, 경북에서는 공공부문의 건설 수주가 많이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약 5천 500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2.9% 늘었는데 재건축과 신규주택 등의 수주가 많이 늘었습니다. 경북의 건설수주액은 약 8천 900억 원으로 지...

대형소매점 판매액 많이 줄어

지난 1월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지난 해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4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3% 줄고, 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9.6으로 지난 해보다 24.4%나 줄었습니다. 특히 두 지역 모두 백화점보다는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각각 21.4%...

1월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액 많이 줄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1월 대구경북의 섬유류 수출액은 2억 3천 2백만 달러로 전 달보다 11.6% 줄었고, 지난 해 같은 달보다는 7.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특히 나일론 직물의 수출액이 지난 해보다 31.6%나 줄었고, 국가별로는 홍콩과 중국,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늘었지만,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R]채소 가격 고공행진

◀ＡＮＣ▶ 채소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로 인한 냉해 때문인데, 주부 입장에서는 장바구니에 채소 담기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러 나온 한 주부가 100그램에 2천 500원이 넘는 부추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 공모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5월 동구 봉무동에서 개관하는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의 초대 관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의 주요 업무는 섬유산업의 글로벌 마케팅 거점 조성 사업과 경영·사업 총괄, 섬유박물관 운영 등이며 임기는 오는 2017년 말까지입니다. 지원 자격은 공무원 또는 민간에서의 ...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130여곳 적발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연휴를 앞둔 한달 동안 제수용품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단속에서 130여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대구 동구의 식육점을 비롯해 80여 곳은 관련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0여 곳은 과태료를 부과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