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주5일 근무제,생활의 여유가 생기다.

◀ＡＮＣ▶ 주 5일 근무제로 한 주일에 이틀 씩 쉬는 근로자들은 주 5일 근무제가 생활 패턴을 바꿔 놓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가 활동이 다양해지고 그만큼 삶의 질도 나아졌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해 7월부터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는 손동섭 씨. 근무 형태의 변화는 손씨의 생활을 ...

남구청 식품위생업소 집중관리

대구시 남구청은 오늘부터 9월 말까지 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식당과 급식소 등 음식물 취급업소 관리를 강화합니다. 남구청은 종사자들의 위생 상태와 건강진단을 받았는지 등을 살피고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물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매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합니...

더위+오존주의보 발령

오늘도 영천의 낮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4.2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대구가 33.4, 구미 34, 안동 33.3도 등으로 무더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 속에 오늘 오후 2시 오존오염도가 남구 대명동에서 시간당 최고 0.143ppm, 동구 신암동에서 0.131ppm을 기록함에 따라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

사건종합-채권자 암매장

◀ＡＮＣ▶ 계속해서 오늘 들어온 사건사고를 권윤수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산경찰서는 경주 모 카센터 대표 35살 이 모씨에 대해 강도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카드빚 1억원을 갚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 미혼녀 50살 이 여인에게 결혼하자면서 접근해, 사업자금 명목으...

약물치료 받던 중 사망, 유가족 반발

병원에서 조울증 치료를 받던 환자가 갑자기 숨져 유가족들이 병원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43살 송 모씨는 7년 전부터 조울증을 앓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다가 지난 8일부터 증세가 심해져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그저께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던 중 갑자기 숨졌습니다. 병...

만평]양심적인 사람만 손해보는 세상

대구에 있는 2개 롯데 백화점이 다른 대형 백화점들과 달리 건물 등기를 하지 않은 채 수억 원의 등록세를 내지 않고 있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요, 윤형구 대구시 중구청 건축주택과장은, "건축물 등기는 법적으로 강제사항이 아니라서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 겁니다. 사전에 다 알아보고 등록세 ...

장마대비 배수로준설 위한 도로통제

장마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으로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의 일부 차로가 통제됩니다. 팔달교에서 상동교 방향으로 신천교에서 수성교에 이르는 신천대로는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같은 구간 반대 방향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통제는 한 개 차로에만 이뤄지고 통제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

포항,전국에서 가장 더워

오늘 포항의 낮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3.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대구가 32.4, 영천 32.9, 안동 30.8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불볕더위가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쯤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건종합-30억대 불법 복제

◀ＡＮＣ▶ 유명가수의 카세트 테잎과 CD 등을 만들어 유통시킨 업자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 들어온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권윤수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2부는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시 동구 신암동 사무실에 카세트와 CD ...

도박판 벌인 택시기사 잇따라 붙잡혀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 모 카센터에서 24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택시기사 32살 김 모씨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 쯤 대구시 북구 동변동 가정집에서 판돈 12만원의 훌라 도박을 한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사는 택시기사 42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