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절도짓을 일삼은
혐의로 38살 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8월 초
대구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47살 강 모씨가 운영하는 채소가게에 들어가
현금 20만원과 휴대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시장에서 8차례에 걸쳐
8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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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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