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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부근 도로 오늘부터 개통
지하철 공사로 일부 차로가 통제됐던 대구 반월당 부근의 도로가 오늘부터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습니다. 지난 1996년 11월부터 대구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일부 도로를 막아 편도 3차로만 차량소통이 가능했던 반월당 부근 도로 가운데 도로포장을 끝낸 대구학원에서 대구적십자병원까지의 480미터 구간이 오늘 오후 포장이 ...
권윤수 2004년 05월 29일 -

보급소에 불 지른 신문보급소장
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신의 신문보급소에 불을 지른 43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신문보급소장인 박씨는 어젯밤 8시 40분 쯤 종업원 37살 김 모씨가 2천 700만원의 빚이 있으면서 또 4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자 홧김에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세탁기와 신문 등을 태우고 ...
권윤수 2004년 05월 28일 -

고속도로 교통사고 1명 사망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44km 지점 신동재 부근에서 문경시 문경읍 30살 정 모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대구시 북구 구암동 40살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 씨가 숨지고 옆에 타고...
권윤수 2004년 05월 26일 -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오늘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화사와 불국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각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이 오신 참뜻을 기립니다. 오늘 팔공산 동화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5천여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저녁 6시부터 탑돌이 행사를 합니다. 또 조계종 정법회 거사림은 낮 12시에 경상감...
권윤수 2004년 05월 26일 -

만평]탁상공론의 실제-수
대구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 등 800여대를 투입하고 노선을 안내할 수 있는 공무원을 버스에 승차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 정작 파업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한 시간도 넘게 버스를 구경할 수 없어 발을 굴렀고, 노선을 안내해야 할 공무원들은 노선을 몰라 승객들이 가르쳐주는 웃지 못할 일이 벌...
권윤수 2004년 05월 26일 -

부처님 오신 참뜻을 기려
◀ANC▶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의 각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팔공산 동화사는 갖 가지 빛깔의 연등으로 수가 놓였습니다. 스님들과 수천 명의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
권윤수 2004년 05월 26일 -

대체버스 시민불편 더는데는 역부족
◀ANC▶ 오늘 시내버스 파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가 된 일입니다만 대구시의 대응책은 허술하기만 했습니다. 대구시가 동원했다는 임시버스는 모두 어디로 갔는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고통만 더 키웠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는 파업에 대비해 관용차량이나 전세버스 등 모...
권윤수 2004년 05월 25일 -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점검
대구시 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앞둔 내일부터 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소방본부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사찰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들에게 전기와 가스,촛불 등 화기를 다룰 때 주의해 줄 것을 수시로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 20일까지 대구시내 사찰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권윤수 2004년 05월 24일 -

두류야구장,대규모 연등축제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대규모 '봉축 연등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에 불교신도와 시민 1만 여명이 모여 봉축법요식을 가진 뒤 두류네거리에서 명덕네거리까지 제등행진을 했습니다. 또 행사장에는 사물놀이와 국악공연, 패러글라이딩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습니...
권윤수 2004년 05월 23일 -

술취해 난동부리다 방화
술취한 40대 남자가 다방에 불을 질러 5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 쯤 경주시 외동읍 모 다방에서 술에 취한 42살 김모씨가 난동을 부리다 불을 질러 다방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5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권윤수 2004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