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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에 사용할 통장 만들어 줘
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국인에게 돈을 받고 통장을 만들어준 18살 윤모 양과 19살 허모 양을 전화금융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월급통장이 필요하다면서 통장 개설을 원하는 중국인에게 통장 1개 당 3만 원을 받고 20개의 통장을 만들어준 혐의를 받...
권윤수 2007년 08월 31일 -

동성로 상점 간판을 아름답게
대구 중구청은 중구 동성로를 특색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동성로 상점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12월 중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간판 시범거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으면서 추진됐는데, 중구청은 총 12억 원을 들여 동성로 상점 간판 670여 개를 새로운 간판으로...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만평]문화도시 수준에 올라
최근 대구.경북지역 첫 미술품 경매에서 낙찰 비율이 사상최고를 기록하자 '문화 구청'이라 자부하는 대구 중구청도 미술품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 뭡니까.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여자) "구 예산으로 구입해 구청 로비에 걸어둔 작품도 경매에서 꽤 이익이 남겠더라구요. 구청도 미술품에 투자하면 드나들며 그림 ...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동거녀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대구 달서경찰서는 오늘 새벽 동거하고 있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6살 A모 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오늘 새벽 4시 4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자신의 집에서 넉 달 전부터 동거해오던 B모 씨와 남자 문제로 다투다가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공장 화재
오늘 새벽 4시 35분 쯤 대구 성서공단 안에 있는 버티컬 코팅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재 소방대원들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피해 규모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마약 판매,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마약을 들고 밀입국한 29살 A모 씨와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불법 체류 외국인 33살 B모 여인 등 모두 9명을 구속했습니다. 중국인 A 씨는 최근 중국에서 대마초와 엑시터시 등 마약을 들고 우리 나라로 밀입국한 뒤 불법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팔아넘기고, 중국인 B 씨 등...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대구 경찰, 후진국형 교통사고 줄이기
최근 대구에서 이른바, 후진국형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대구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 늘었고 사망자 122명 가운데 48.3%가 '차가 사람을 친 사고'이며, 15.5%가 '차가 이륜차를 친 사고'고 나타나 이른바 후진국형 사망사...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길 건너던 행인 택시에 치어 숨져
어젯밤 9시 45분 쯤 경산시 신천동 919번 지방도에서 길을 건너던 46살 김모 씨가 도로를 달리던 30살 이모 씨의 택시에 치어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가 보행자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대구,경북 지역은 오늘도 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구,경북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 상주와 예천 지역에는 오늘 새벽 2시 25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상주가 103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대구 37, 영천 26, 울진 61, 영덕 83밀리미터 등입니다. 오늘 예상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이며,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권윤수 2007년 08월 30일 -

원한 관계의 면식범 가능성 높아
대구시 남구 봉덕동 30대 남자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 현장을 감식한 결과 원한 관계에 있는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건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없어진 물건도 없는 점으로 미뤄 숨진 30살 A모 씨와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자연스럽게 집으로...
권윤수 2007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