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4곳,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600억 원 확보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6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4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2024년보다 150억 원 증액된 6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선정된 울릉군 저동항은 관광과 상업, 생활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경제 도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포항과 경주, 영덕 어촌은 방파제 보강과 도로 정비, 재해...

대구·경북 '입동' 낮 최고 18~21도···주말 곳곳 비

절기상 입동인 11월 7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고령 21도, 구미 20도 등 18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 북부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

경북 성주 참외 산업 특구, '우수 특구'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는 지역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경북 성주 참외 산업 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됐습니다.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정량 평가와 전문가 정성평가, 대 국민 평가 등을 했는데, 전국에서 9개 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성주가 포함된 것입니다. 성...

[날씨체크] 주말 일교차 유의···일요일 비 온 뒤 기온 다소 낮아져

11월 1주 차 대구·경북 주말 ‘날씨 체크’이번 주 주말 날씨 포인트 3가지를 전해드립니다. ▶ 첫 번째! ‘일교차’첫 번째 포인트는 ‘일교차’입니다.이번 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죠. 주말에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환절기 감기가 늘고 있어 건강관리 각별히 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비 소식’두...

대구경실련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홍준표 '대구 혁신 100+1' 검증하라"

대구경실련은 대구시의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홍준표 전 시장이 추진한 '대구 혁신 100+1'을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경실련은 "'대구 혁신 100' 중에는 민선 8기 이전에 시행한 개별 사업이 상당수 포함돼 있고, 홍준표 전 시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대규모 토건 사업과 대선을 의식한 업적 과시용 사업을 '혁신'으로...

2025년 들어 경북에서 ASF 양성 멧돼지 출현 건수 최다

2025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양성을 보인 야생 멧돼지 출현 건수가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들어 9월까지 경북에서 ASF 양성 멧돼지 출현 건수는 안동과 의성 각각 11건을 비롯해 모두 25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또 2024년...

대구 지역 최대 규모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대구 달서구에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사업비 242억 원을 들여 연면적 6천1백여 ㎡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복지관에는 대규모 강당과 식당, 건강증진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이 마련됐습니다. 정보화 음악, 문화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 11월 8일 오전 개통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이 11월 8일 오전 10시 개통됩니다.이번 개통 구간은 왕복 4차로에 연장 30.9km에 이르고, 2016년 착공 후 약 9년간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가 약 6km 감소(37km→31km, △16%)하고 이동시간...

경기마다 '벼랑 끝 승부' 대구FC···에드가 훈련 모두 소화, 세징야는 지켜봐야

남은 경기 패배는 용납하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지는 대구FC가 절박함을 바탕으로 파이널 라운드 첫 홈 경기를 준비 중인 가운데 세징야와 에드가의 컨디션에 관심이 쏠립니다.지난 11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의 35라운드에서 대구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종료 직전, 세징야의 코너킥...

비로 밀렸던 페가수스배 3X3 농구대회···11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져

비로 인해 결선 라운드를 치르지 못했던 '2025 페가수스배 3X3 농구대회'가 11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합니다.지난 9월 27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중앙 특설 코트에서 펼쳐졌던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배 3X3 농구대회는 대회 둘째 날인 28일,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초등부 경기와 결선이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