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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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취약계층 폭염 대책 강화
대구소방본부가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책을 강화합니다.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하루 1회, 폭염경보에는 하루 2회씩 쪽방촌이나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필요하면 급수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속한 병원 이송 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119상황실에서는 신고·상담 시 관련 ...
손은민 2021년 08월 05일 -

집단 감염 속출...대구 121명, 경북 60명 확진
교회와 태권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대구에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121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관련 7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태권도장 관련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서문시장 동산상가 관련 5명, 서구 교회와 동구 가족모임, 달서구 음식점 관련 각각 1명씩 ...
도건협 2021년 08월 05일 -

대구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75명 확진
◀앵커▶ 태권도장, 교회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속출하면서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재형▶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 수성구의 태권도장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첫 확진자가 나...
박재형 2021년 08월 05일 -

대구 달성군 의류 창고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의 한 무역회사 재생 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 소방 드론, 인력 13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 창고와 건물 5개 동으로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
손은민 2021년 08월 04일 -

검찰, 캄보디아 부동산 계약 관련 대구은행 압수
지난 3월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부동산 계약 사고가 발생한 대구은행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대구지검은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은행 본점과 제2본점 글로벌 사업 부서에 검찰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현지 중개인에게 약 135억 원을 지급...
김철우 2021년 08월 04일 -

경북 경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경산에서 채집한 모기 254마리 가운데 작은 빨간집 모기 한 마리가 확인됐습니다.지난해 첫 발견 시기보다 1개월 정도 늦었습니다.경북에서는 2018년과 2019년 일본뇌염 환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박재형 2021년 08월 04일 -

한 마을에 암환자 9명..전자파 위험성 재점화
◀앵커▶ 주민이 100여 명이 사는 경북 김천의 한 농촌마을에서 최근 2년새 암 환자 9명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레이더 방향에 있는 마을인데요.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들은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도건협 기잡니다.◀도건협...
도건협 2021년 08월 04일 -

학원가 코로나19 방역에 비상
◀앵커▶ 이처럼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학원가가 비상입니다.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학원으로 학생들이 몰려드는 시기여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이어서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권윤수▶기자대구 달성군의 한 학원. 교육청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출...
권윤수 2021년 08월 04일 -

코로나 대구 75명, 경북 48명 폭발적 증가세
대구의 코로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5명, 경북 48명이 나오며 급증하고 있습니다.대구는 코로나 1차 대유행때인 지난해 3월 19일 97명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이 36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태권도장은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130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누적 55명이 확진됐는데, ...
이상원 2021년 08월 04일 -

경북도 '전국 꼴찌' 성평등지수 개선 간담회
경상북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성평등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잇따라 엽니다.지난주에는 지역 성평등지수 8개 분야 중 경제와 교육·직업훈련, 보건, 복지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여성 일자리 발굴과 임금 격차 개선 방안, 공적 연금 성비 격차 해소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이어 이달 말까...
도건협 2021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