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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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60명 발생
경상북도에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나왔습니다.지닌해 12월 24일 67명을 기록한 뒤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대구와 인접한 경산은 대구 지역 교회 관련 21명, 태권도장 관련 4명을 포함해 26명을 기록했고, 포항 24명, 경주 4명, 구미와 칠곡 각각 2명 입니다.오늘 0시 이후에도 48명이 더 나왔...
이상원 2021년 08월 05일 -

종교·체육시설 전수 점검‥확산 차단 '안간힘'
◀앵커▶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하자, 대구시는 체육시설과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하는 한편,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이어서 윤영균 기자입니다.◀윤영균▶기자지난 일주일간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55명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틀만 보면 하루 확진자 수는 4단계 ...
윤영균 2021년 08월 05일 -

교회서 하루 100명 넘게 확진‥델타 변이까지
◀앵커▶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오늘 0시 기준으로 121명이 확진돼 지난해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한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데, 델타 변이까지 검출돼서 감염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손은민▶기자대구 ...
손은민 2021년 08월 05일 -

대구시 "현재 유행 집단 대부분 델타 변이"
대구시가 어제 하루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신청한 36건 가운데 32건이 델타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재 대구에서 유행하는 대부분 감염 사례를 델타 변이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델타변이는 잠복기가 4일로 기존 6일보다 짧고 감염 초기에 감염력이 높습니다.이때문에 감염됐는지 모르고 타인과 접...
도건협 2021년 08월 05일 -

영천호 조류경보 '경계'로 격상
영천호 지점의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랐습니다.대구지방환경청은 영천호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만 개를 넘겨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영천호에는 지난달 29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계속된 폭염으로 유해 남조류가 대량 증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경청은 유해 남...
윤영균 2021년 08월 05일 -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대구 121명, 경북 60명
교회와 태권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21명, 경북 6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대구는 지난해 3월 11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많고, 경북도 7개월만에 가장 많습니다.대구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관련해서 81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해당 교회 관...
도건협 2021년 08월 05일 -

대구시,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추가 병상 확보
대구시가 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해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섭니다.대구시는 지난 2일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창의관 40실을 개소한 데 이어 오는 11일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 280실을 추가 개소할 예정입니다.구미 농협연수원 생활치료센터 170실을 비롯해 안동의료원, 영주 적십자병원 등에도 병상 확보를 위해 경상북...
박재형 2021년 08월 05일 -

대구시, 체육 및 종교시설 특별 방역 대책 실시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체육시설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급증하자, 대구시가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합니다.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반장으로 선별진료팀, 명단확보팀, N차 대응팀, 감염사례대응팀으로 TF(티에프)를 구성해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섭니다.상대방과 신체 접촉이 잦은 체육도장과 무도장, 무도학원...
박재형 2021년 08월 05일 -

대구 달성군 의류 창고 불 ‥25시간 만에 완진
어제 오후 대구의 한 의류 창고에서 난 불이 25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어제 오후 3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의 한 무역회사 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와 차량 40여 대, 인력 160여 명 등을 투입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옷과 비닐 같은 인화...
손은민 2021년 08월 05일 -

"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5천원 전국 꼴찌"
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의 결식아동에 대한 한 끼 당 평균 급식단가는 5천 원으로 경북, 세종, 전남,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서울은 7천 240 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 7천 원, 부산은 6천 218 원이었습니다. 대구 5천 원은 정...
양관희 2021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