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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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권도장 집단 감염..방역 당국 '긴장'
대구 수성구 태권도 학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노변동 한 태권도 학원과 관련해 오늘 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3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이 학원에서는 지난 1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뒤 어제는 11명이 더 추가됐는데 누적 확진자는 47명에 이릅니다.이 태권도 학원...
양관희 2021년 08월 03일 -

코로나19 신규확진 대구 37명, 경북 25명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37명, 경북 25명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수성구 태권도학원에서 11명이 집단 감염돼 방역당국이 학원생 100여 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서문시장 관련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달성군 PC방 관련 2명, 수성구 헬스장과 달서구 자동차 부품업체, 중구 보험모집...
도건협 2021년 08월 03일 -

맹견 피하다 트럭에 충돌..배상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이 맹견을 피하려다 불법 주차된 트럭에 부딪혀 다쳤다면 개 주인과 차 주인에게 100%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최근 창원지방법원은 50살 A 씨가 개 주인과 차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개 주인과 보험사는 6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A 씨는 2017년 자전...
권윤수 2021년 08월 03일 -

경북도,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무관용 처벌"
경상북도가 직장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최근 도청에서 직장내 성희롱 사건이 접수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예방교육 강화와 공정한 사건 처리 시스템, 행위자 무관용 처벌 3가지로 나눠 추진합니다.피해자 심리 치료와 법률 상담 지원으로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고, 2차 피해 관련자도 ...
도건협 2021년 08월 03일 -

'자가진단 앱' 공격받아..경찰 내사 착수
교육부의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이 외부 공격을 받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달 14일 새벽 초·중·고등학생들이 등교 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체크하는 앱에서 교육부가 보내지 않은 알림이 여러 번 발송됐습니다.이에 교육부은 경찰청에 알렸고, 대구경찰청이 넘겨받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경찰은 ...
권윤수 2021년 08월 03일 -

김천서 2인조 모텔 강도사건 발생..경찰 수사중
경북 김천의 한 모텔에서 2인조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쯤 김천 용두동의 한 모텔에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손님으로 가장해 투숙한 뒤,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이들은 TV가 나오지 않는다며 모텔 주인을 방으로 유인한 뒤 협박해 현금 수백만 원을...
양관희 2021년 08월 03일 -

피 구하느라 '발 동동'‥2년째 혈액 수급 위기
◀앵커▶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헌혈하는 사람이 계속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전국적 상황이 다 안 좋지만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더 나쁜데요. 대구·경북 혈액원은 헌혈로 인해 코로나 19에 감염될 위험은 없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손은민▶기자"혈소...
손은민 2021년 08월 03일 -

태권도장 집단감염.."휴가철 감염 조심"
◀앵커▶지난주 폭발적 증가세를 보인 뒤 일요일부터 진정 기미를 보이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오늘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오늘 0시 이후 추가 확진자 수가 7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태권도 학원 등 새로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양관희 2021년 08월 03일 -

대구시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점검..8건 적발
대구시가 축산물 제조업체 130여 곳을 점검한 결과 관련 법을 위반한 8곳을 적발했습니다. 자체 위생교육을 하지 않은 경우가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자가 위생모나 위생화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2건, 표시기준이나 시설기준 위반이 1건 등이었습니다.업체들이 생산하거나 취급한 제품들은 모두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
윤영균 2021년 08월 03일 -

대구노동청, '추락사고 위험' 건설현장 46곳 적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 6월 21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215개 건설 현장을 단속한 결과 안전관리가 불량한 사업장 46곳이 적발됐습니다.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36곳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 발판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7곳 등이었습니다. 노동청은 이 중 38곳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손은민 2021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