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 연맹이 요소 가격 폭등이 불러온 비료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부 지원 대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도 연맹은 "정부가 2021년 12월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보조해 농민은 20%만 부담하게 끔 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원예·과수농가의 필수 농자재인 3종 복합비료는 유기질 비료로 대체 가능하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작목전환·재배면적 증가·귀농 등에 따라 비료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수요도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함께 밝히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농협이 아닌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한 비료에 대한 지원대책은 빠져 있는 상황"이라며 "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에 대한 문턱을 걷어내고 모든 물량 인상분 전액을 지원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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