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 당숲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영양군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매봉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졸참나무는 높이 22미터에 나이가 250년으로 추정됩니다.규모나 생육상태, 나무 모양이 좋고 희소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졸참나무로 향하는 오솔길 옆에 소나무, 느티...
김철우 2021년 08월 17일 -

범안로,앞산터널로 차선 반사성능 기준 미달
대구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등 민자도로의 차선 반사 성능이 법에 정한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감사원이 지난달 전국 민자 도시도로 안전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31개 도로 중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등 21개는 차선의 반사성능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데도 설치나 하자 검사할 때 확인하는 절차가 없는 것으로...
도건협 2021년 08월 17일 -

남은 생존자 14명,AI로 만든 '영원한 증언'
◀앵커▶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240명, 이 중 대부분은 세상을 떠났고 이제 14명만 생존해 있습니다. 남은 생존자의 평균 연령도 90세가 넘어서 증언하는 일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인공지능과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서 언제든 할머니들과 만나 대화하고 생생하게 증언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열...
손은민 2021년 08월 16일 -

대구시,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원금
대구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17만 7천여 명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대구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에게 오는 24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합니다.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와 주...
김철우 2021년 08월 16일 -

중고거래 한다며 17억원 가로챈 일당 18명 검거
경북경찰청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다고 속인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18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모두 174명을 상대로 17억 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컴퓨터나 안마의자, 지게...
김철우 2021년 08월 16일 -

대구경북 코로나19 120명 신규 확진
◀앵커▶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명이 나왔습니다.대구는 어제보다 확진자 수가 12명 줄었지만 경북은 여전히 70명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연휴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걱정입니다.김철우 기잡니다. ◀기자▶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45명이 코로나에 신규 확진됐습니다.어제보...
김철우 2021년 08월 16일 -

결식아동 한 끼 5천원 전국꼴찌 "영향 불균형 우려"
◀앵커▶지방자치단체는 법에 따라 결식아동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이들에게 학기 중엔 두 끼, 방학 때는 한 끼를 지원하는데요.대구와 경북은 한 끼에 5천원만 지원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금액입니다. 유독 대구·경북은 무상급식을 비롯해 아이들 급식에 인색한 정...
양관희 2021년 08월 16일 -

8월 감전 사고 잇따르자 정부 기본 수칙 준수 당부
고용노동부는 8월 들어 감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전국 산업현장에 감전재해 예방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대구의 모 고등학교 지하전기실에서 수전반 분진 제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감전돼 사망하는 등 이달 들어 4건의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전기가 ...
김철우 2021년 08월 16일 -

대구 '나드리콜' 이용 전국 최대..대기시간은 최단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동을 돕는 대구 '나드리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대구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 기준 나드리콜 등록회원이 2만6천 명으로 연간 이용 건수는 116만건에 달해 서울 97만건, 부산 72만건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나드리콜 평균 대기시간은 15분으로 서울 30분, 부산 20분과 비교해 전국에...
양관희 2021년 08월 16일 -

경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방역 수칙 점검
경상북도가 최근 도내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경주 지역의 외국인 사업장, 식당, 주점 등 109곳에 대해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 사적모임 제한 위반 등 18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습니다.점검 기간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배부, 임시 선별진료소 ...
박재형 2021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