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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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집단감염..."흡연실이 경로" 추정
◀앵커▶전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일만에 다시 2천 명을 넘은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도 백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0시 이후에도 100명가량 확진자가 더 나왔는데요.구미에서는 PC방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는데,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흡연실이 감염 경로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도건협 2021년 08월 19일 -

구미시, 8월 21~31일 PC방 집합금지 명령
구미 PC방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자 구미시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이 기간에 구미시 PC방 333곳의 운영이 금지됩니다.4개 반 17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위반 업소를 단속하고, 적발된 업소는 형사 고발할 예정입니다.구미시는 개학과 휴가철, 연휴 등으로 대규모 확산 우...
도건협 2021년 08월 19일 -

축구장 건설 과정..뇌물받은 공무원 2명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대구FC 전용축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건설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인 6급 공무원 A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A씨는 2016년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근무하며 공사업자로부터 관급 공사 수주 부탁을 받고 동료 공무원을 소개해서 공사를 따게 한 뒤, 천 30...
권윤수 2021년 08월 19일 -

대구시, 방역수칙 위반 유흥시설 5곳 적발
대구시가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특별 방역점검 기간 첫날인 어제 대구경찰청과 합동 단속을 벌여 방역수칙을 위반한 5개 유흥시설을 적발했습니다.점검 결과 달서구와 수성구 유흥주점 두 곳은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받도록 한 규정을 위반해 운영중단 10일과 과태료 150만원이 부과됐습니다.또 업소 내에 판매 ...
양관희 2021년 08월 19일 -

검찰, 3살 여아 '친언니' 항소심서 징역 25년 구형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 방치돼 숨진 3살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언니 22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은 징역 25년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김 씨는 자기 딸인 줄 알고 키우던 3살 동생을 빈 빌라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 아동 관련 ...
윤영균 2021년 08월 19일 -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항소심서도 징역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이면서 대화명 '갓갓'으로 알려진 문형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고등법원은 피고인과 검찰 항소를 모두 기각해, 징역 34년에 신상 정보공개 10년, 아동과 청소년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선고받은 1심이 그대로 유지...
윤영균 2021년 08월 19일 -

코로나 신규 확진 대구 52명, 경북 4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52명, 경북 47명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M교회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1명, 북구 일반주점과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각각 2명, 달서구 종교시설과 수성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씩 확진됐습니다.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9명,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6명이 확진됐고 1...
도건협 2021년 08월 19일 -

불법 '선물 프로그램' 자금세탁..징역 3년
대구지방법원 이상오 판사는 불법 사설 선물 프로그램 운영 조직의 자금세탁 역할을 한 혐의로 31살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투자자를 모은 혐의로 B 씨와 C 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불법 사설 선물 프로그램으로 투자받은 돈을 여러 은행 계좌로 옮겨 인출한 뒤 운영자에게 전달한 ...
권윤수 2021년 08월 19일 -

대구시, 코로나 고위험시설 2주간 특별점검
대구시가 이달말까지 2주간 코로나19 고위험 시설 방역상황을 특별 점검합니다. 유흥시설과 학원, 실내체육시설과 종교시설, 요양병원과 시설, 외국인 사업장과 대형마트 등이 대상입니다.집단 감염이 잦은 외국인 사업장은 특별점검반을 꾸려 기숙사와 근무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핍니다.추석을 앞두고 시민 이동량이 많은 ...
도건협 2021년 08월 19일 -

의료기 업체 직원이 의사 대신 수술
◀앵커▶ 의료기구 판매업체 직원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의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수술실 안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상정됐지만 찬반 논란속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권윤수▶기자대구의 한 산부인과. 병원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
권윤수 2021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