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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구 30일 만에 '최다' 176명···경북은 95명

조재한 기자 입력 2022-01-17 11:06:53 조회수 0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1월 17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76명으로 지난달(12월) 18일 214명 이후 30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오미크론은 수성구 체육시설과 일가족 모임, 지인 모임, 음식점 등 10여 개 집단을 통해 40명이 감염돼 누적 504명으로 늘었습니다.

40명은 표본 검사를 한 60명 가운데 나온 것으로 오미크론 감염 비율은 4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북은 95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포항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는 주점 관련 9명 포함 16명, 경주는 요양병원 9명 포함 16명 나왔습니다.

경주 13명, 김천 8명, 영주와 의성 각각 6명 등입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6명 더 나와 누적 15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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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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