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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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아버지, 녹색을 꿈꾼 지식인 김종철
◀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잡지로 가장 급진적이고 비판적인 잡지로 평가받는 '녹색평론'이 대구에서 시작됐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코로나19와 이상 기후까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 잡지를 창간한 고 김종철 발행인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윤영균▶기자녹색평론은 30년 전 대...
윤영균 2021년 08월 18일 -

"공공의료 확충 없으면 다음 달 전면 총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보건의료 인력과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대책이 없으면 다음 달 2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노조는 감염병 전문병원의 조속한 설립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 기준 마련, 공공병원의 시설과 장비,인력 인프라 구축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보건의료노조는 ...
윤영균 2021년 08월 18일 -

김연창 전 대구시 부시장, 항소심 '징역 5년'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고등법원은 오늘 열린 항소심에서 업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김연창 전 부시장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김 전 부시장은 재임 중 풍력발전업체에서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받은 혐의...
도건협 2021년 08월 18일 -

김용식 신임 대구본부 세관장 취임 '기업 지원'
김용식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김용식 신임 세관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 기업에 필요한 관세행정 지원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식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은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통관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철우 2021년 08월 18일 -

코로나19 대구 61명, 경북 3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61명, 경북에서 37명 나왔습니다. 0시 기준 대구에서는 M 교회 관련 2명이 나와 누적 206명으로 늘었습니다.달서구 돌봄교실 2명, 북구 일반주점 관련 3명, 달서구 종교시설 1명 등입니다. 지난 14일 82명 이후 사흘연속 40~50명 대에 머물다 연휴가 끝나자 다시 60명대로 늘었습니다.경북...
조재한 2021년 08월 18일 -

경산소방서, 산악안전시설물 사전 점검
경산소방서는 폭염이 누그러지면서 등산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팔공산을 비롯해 성암산, 백자산, 선본사 일대에서 산악 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합니다.안전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구급함 비치 물품의 유효 기간과 안전표지판 관리 실태 등도 살펴봅니다.등산 중 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
박재형 2021년 08월 18일 -

첨복재단 신임 이사장에 양진영
보건복지부는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임명했습니다.양 이사장은 지난해 마스크 긴급 수급조정과 5부제 등으로 마스크 공급 안정화와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승인 등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임기는 오는 2024년 8월까지 3년입니다.
조재한 2021년 08월 18일 -

대리 수술 시킨 의사, 징역 1년 6개월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의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 이호철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9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500만 원을,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 42살 B 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대구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A 씨는 2007년부터 2015...
권윤수 2021년 08월 18일 -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징역 8년'
◀앵커▶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친모로 밝혀진 석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논란이 된 아이 바꿔치기와 사체은닉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권윤수▶기자지난해 8월 경북 구미의 빌라에 홀로 남겨진 뒤 올해 2월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 당시 ...
권윤수 2021년 08월 17일 -

8.15 대구서 폭주족 활개.."자치경찰 대책 세워야"
◀앵커▶ 지난 연휴, 광복절 당일 새벽에 폭주족 수십여 명이 대구 길거리를 헤집고 다녔습니다. 주민들은 난폭운전에 위협받고 소음에 잠을 못 이루는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번에도 경찰은 단속은 커녕 속수무책이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기자광복절인 8월 15일 새벽 시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양관희 2021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