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포근하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 발효 중인 건조특보는 3주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3월 9일)도 대구와 경북 전역이 매우 건조한 가운데 공기질도 좋지 않은데요,
대구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전망되고요.
낮 동안에 연무가 끼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 신경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엿새째 산불 진화 작업 중인 울진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과 대구 등 진하게 표시된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3월 9일)은 바짝 말라버린 대기 속,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불씨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대 대통령선거일인 오늘(3월 9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나날이 기온이 오르며 오늘(3월 9일)도 포근한 봄 날씨 보이겠는데요.
기온 살펴볼까요? 대구의 아침기온 2도, 안동 -2도, 구미 1도로 어제(3월 8일)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대구 18도, 안동 17도, 구미 18도까지 기온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조금 쌀쌀한데요.
일교차도 15도에서 많게는 20도 가까이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3월 9일) 우리지역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영천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영천도 18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도, 문경 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8도, 상주 17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청송 -5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청송 모두 17도 보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 1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아침에는 피부에 닿는 공기가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계속 포근하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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