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날씨체크] 이번 주 흐리고 비 소식 잦아···습도 높아 무더워

8월 2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날씨가 일주일마다 변덕을 부립니다. 지난주 뜨거운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이번 주는 비 소식이 많겠고요. 이번 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습도가 높아 무더위가 예상됩니다.우리 지역 8월 2주 차 평년 최저 기온 24.1도, 평년 최고 기온 32.4도였습니다. 주말 동안 남쪽에서...

민주당, 3대 개혁 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임명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

더불어민주당은 3대 개혁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당대회에서 약속한 대로 조금 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검찰 개혁 특별위원회, 언론개혁 특별위원회,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와 당원 주권 정당 특별위원회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라고 밝...

특검, 김건희 소환 앞두고 김영선 전 의원·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불러 조사

김건희 씨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검팀이 김건희 씨 소환을 앞두고 김영선 전 의원과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영선 전 의원은 8월 4일 오전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자신의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의 선거자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국회의원 보궐...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앞둔 대구FC···서포터즈 '응원 보이콧' 이어져

프로축구 대구FC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앞둔 가운데 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는 응원 보이콧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8월 4일 저녁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로, 우리나라 2번째 일정으로 앞서 펼쳐졌던 FC서울과의 맞대결에...

[5보] 경북 영천 화장품 원료 제조 공장 실종자 숨진 채 발견

8월 3일 경북 영천시 화장품 원료 제조 공장 화재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북소방본부는 8월 4일 오전 6시 반부터 실종자 수색에 나섰고, 30분 만인 오전 7시쯤 제2공장에서 40대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선 8월 3일 낮 12시 40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화장품 원료 제조 공...

대구시, '2026 주민 참여 예산 온라인 시민 투표' 진행

사진 제공 대구광역시대구시가 2026년 주민 참여 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22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투표 대상은 태전 고가교 경관 개선 등 경제도시 분야 4개 사업, 취약 가구 소방 시설 지원 등 복지 안전 분야 5개 사업 등 5개 분야 48개 사업입니다. 대구 시민, 대구시 지역 직장인, 학생은 누구나 ...

[약손+] ‘고위험 임신 바로 알기’ ⑥자궁·난소 관련 고위험 임신 질환은?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를 고위험 임신이라고 합니다. 고위험 임신 요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 기존 만성 질환 외에도 최근 높아지는 결혼과 임신 연령, 다태아 임신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지 산부인과 전문의, 대구 효성병원 고위험산모센터 김유...

HS화성, GTX-B노선 민간투자 사업 참여···지분 3%·1,148억 원 규모 계약

사진 제공 HS화성HS화성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민간투자 사업에 참여합니다.HS화성은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과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공동 참여사로 시공에 참여하며 3%의 지분을 확보해 약 1,14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경기 남양주시까지 ...

대구시, 대형 산불 대응 AI 군집 드론 R&D 사업 선정

대구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형 산불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AI 군집 드론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이번 사업은 올해 초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 4곳과 함께 2026년까지 1년 6개월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기술 개...

대구 수성구 아파트 정전···400여 세대 '불편'

사진 제공 시청자8월 3일 밤 11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3개 동 44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관리사무소 측에 따르면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