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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성단체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 명백한 성차별"

변예주 기자 입력 2026-01-13 14:21:15 수정 2026-01-13 14:27:06 조회수 188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지역의 한 요양원 여성 직원에 대해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대구문화방송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김 군수의 여성 비하 발언과 폭언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1월 13일 성명서를 내고 청도군수의 발언은 여성을 대상화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명백한 성차별적 언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통해 모든 군민의 인권과 존엄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김 군수가 평소 성차별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군수는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김 군수가 당적을 두고 있는 국민의힘이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공천 과정에서 성평등과 인권, 성 인지 감수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후보자들을 실질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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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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