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구 달성군 봉제 제조공장서 불⋯1시간 만에 큰불 꺼져
11월 19일 오전 9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1층짜리 봉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36대, 인력 88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큰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변예주 2025년 11월 19일 -

경북 경산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된 차량 조사합니다."
경북 경산시가 2025년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11월 말까지 사실상 소멸·멸실·폐차된 차를 조사합니다.이번 조사는 실제로 운행되지 않거나 이미 소멸·멸실된 차가 등록 원부에는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조사 대상은 폐차장에 입고됐지만 아직 말소되지 않은 차량, 교통...
서성원 2025년 11월 19일 -

대구 9개 구·군, 2026년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대구에서도 2026년부터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행됩니다.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1월 18일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 회의를 열고 2026년 1월 1일부터 9개 구군 본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
변예주 2025년 11월 19일 -

경상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점검
경상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경산시 야생 멧돼지 포획 트랩 설치 현장을 찾아 포획 트랩 설치 상태와 유지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거 등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과 야생 멧돼지 기피제 설치 여부 등 양돈농가 방역 실태도 점검했습니...
윤태호 2025년 11월 19일 -

대구시·경상북도, '지방시대 엑스포' 공동 전시관 운영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1월 19일부터 사흘간 울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통합 개방형 공동 전시관을 운영합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인 '5극 3특'에 대응하는 초광역 SOC와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전략산업, 문화·관광 사업을 소개합니다.특히 경상북도는 포항에 있...
윤태호 2025년 11월 19일 -

경북대, 농축산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대학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에서 경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는 본교와 상주캠퍼스에서 중소 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 4학기제 석사 과정을 운영하면서 푸드테크 분야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합니다.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되고, 대학에는...
윤태호 2025년 11월 19일 -

경력 단절 줄었지만⋯혼인·출산 기피 더 심해져
◀앵커▶대구와 경북 청년층의 최근 10년간 혼인과 출산을 분석했더니 저출생 문제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같은 연령대의 결혼한 사람 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덜 가지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저출생 정책도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동북지방통계...
도건협 2025년 11월 19일 -

대구시-광주시, 달빛동맹 신규 과제로 미래 신산업 등 11건 추진
대구시와 광주시는 11월 18일 광주시청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고 신규 과제 11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두 도시는 대구·광주 AX 거점 도시 조성, 인공 지능 융합 핵심 인재 공동 양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11개 과제 협력에 뜻을 모았습니다.대...
박재형 2025년 11월 19일 -

대구·경북 맑고 건조..대구 아침 기온 0.7도
대구·경북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전 7시 현재 아침 기온은 대구 영상 0.7도를 비롯해 안동 영하 5.9도, 구미 0도, 포항 영상 1.6도 등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1도 등 8∼12도 분포가 예상됩니다.울진과 영덕, 포항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은 내...
박재형 2025년 11월 19일 -

[뉴스+] 해방된 지 80년 지났지만···여전히 차가운 일본 바다 밑에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있던 장생탄광 갱내가 순식간에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183명이 숨졌는데요, 사망자 가운데 136명이 일본에 끌려갔던 조선인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사고 직후 일본 당국은 ‘천재지변에 가까운 자연 침수 사고’라며 서둘러 사건을 덮었는데요, 희생자 대부분이 조선인...
윤영균 2025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