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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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리핑] 이변 없던 '어대명'···지도부 구성 끝낸 여야, 과제는?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85%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대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 대표의 연임 사례는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의 일입니다.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는 최종 85.4%,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
김은혜 2024년 08월 26일 -

"대승적 결단 촉구"···대구시, 경상북도에 대구·경북 행정 통합안 최후통첩
대구시가 경상북도에 행정 통합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습니다.대구시는 절차상 8월 28일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이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경상북도에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는 "중앙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통합이 절...
박재형 2024년 08월 26일 -

경상북도 "시군구 권한 축소하는 대구시 통합안 수용 불가"
경상북도는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안을 수용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8월 26일 경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경상북도 통합 방안과 대구시 안에 대한 입장'이란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시군구 자치권을 줄이는 대구시 행정 통합안에 동의할 수 없...
김철우 2024년 08월 26일 -

대통령실 슬림화한다더니···2023년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천억 원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2023년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에 인건비 집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해 대통령실이 비대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차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용산 대통령실(비서실·국가안보실) 및 대통령경호처 인건비 집행액은 1,007억 원이며 최근 10년 내 최대 금액인 것...
권윤수 2024년 08월 26일 -

[뉴스ON] 불안감 확산하는 전기차 '화재' 악재···'통합이몽' 대구·경북 행정 통합 | 시사ON
전기차 '화재' 악재이달 내내 뉴스에 등장한 것이 바로 '전기차' 관련입니다. 8월 1일 이른 아침, 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됐습니다.다른 차량 140여 대가 불에 타고 그을음에 휩싸이는 등 피해를 보았고, 무엇보다 단전, 단수로 주민들 피해가 컸습니다. 화재 진화가...
김은혜 2024년 08월 26일 -

[뉴스+] 홍준표 "건국절 논쟁? 쓸데없는 논쟁···48년으로 한정하면 정통성 문제 생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취임을 계기로 '건국절 논란'이 뜨겁습니다. 건국절 논란은 건국, 즉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시점을 언제로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1919년 대신 정식 정부가 수립된 1948년을 건국으로 보자는 주장이 핵심입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한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
윤영균 2024년 08월 25일 -

[위클리키워드] 하필 일본의 마음
하필왈리(何必曰利)라는 말이 있습니다.‘하필이면 왜 이익이 되는 것만을 말하느냐’라는 뜻입니다. ‘하필’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맹자가 처음 양혜왕을 만났을 때, 혜왕은 인사말 겸, “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와주셨으니 장차 우리나라를 이롭게 해 주시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맹자는 “왕께서는 하...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4년 08월 25일 -

[뉴스+] 홍준표 "TK 통합하면 시군 권한 강화된다고? 시장·군수에게 거짓말하면 안 돼"
'빛의 속도'로 진행되는 듯했던 대구와 경북의 행정 통합이 갑자기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급물살을 주도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제는 연일 경상북도를 향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가칭 대구경북특별시가 만들어지면 이 통합시청을...
윤영균 2024년 08월 24일 -

김건희 여사 무혐의 비판에···법무부 장관 "제가 법을 만들어야 합니까?"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8월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무혐의 결론을 놓고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배우자에 대해서는 '처벌 규정도 없고, 감사의 뜻이라고 하면 무혐의'라고 결정을 한 것"이라면서 박 장관에게 "어떻...
권윤수 2024년 08월 23일 -

[뉴스+] 홍준표 "주민투표에다 공론화위원회? 통합하자더니 이제 와서 뜬금없이···"
'빛의 속도'로 진행되는 듯했던 대구와 경북의 행정 통합이 갑자기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급물살을 주도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제는 연일 경상북도를 향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칭 대구경북특별시가 만들어지면 이 통합시청...
윤영균 2024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