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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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 아닐 것"···'축의금 논란' 최민희 겨냥?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은 아닐 것"이라며 최근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에 휩싸인 최민희 민주당 의원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곽 의원은 10월 28일 자신의 SNS에 최 의원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여러분들이 이 언론보도를 보내주신다. 이 ...
권윤수 2025년 10월 28일 -

조국 "대법원은 비상계엄 회의록 공개하고 조희대는 사퇴하라···'내란 동참' 법원행정처 해체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대법원은 비상계엄 당시 열었던 회의록을 공개하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퇴하라"라고 주장했습니다.조 위원장은 10월 28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이 일어나자, 대법원은 심야 긴급회의를 열어 계엄사령관의 지시에 따르려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권윤수 2025년 10월 28일 -

내란 특검, 추경호 전 원내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30일 소환
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10월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박지영 특검보는 10월 28일 브리핑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특정 일자에 출석하기로 협의했다며 그 날짜에 나올 걸로 당연히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소환 일시는 10월 30일 오전...
조재한 2025년 10월 28일 -

'순직 해병'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소환 등 관계자 줄소환···11월 28일까지 수사 기한 연장"
'순직 해병' 특검이 오동운 공수처장을 포함해 공수처 관계자들을 줄소환 조사합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오동운 처장에 대해 직무 유기 혐의로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에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직권남용 혐의의 송창진 전 부장검사는 29일, 김선규 전 부장검사는 11월 2일 조사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조재한 2025년 10월 28일 -

'순직 해병' 특검, 공수처 차장 피의자로 조사···오동운 처장은 31일 9시 30분 소환
'순직 해병' 특검이 10월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이재승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차장은 2024년 8월 접수한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건을 1년가량 대검에 통보하지 않은 직무 유기 혐의를 받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박석일 전 부장검사도 직무 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한 2025년 10월 28일 -

[토크ON] ② '일 안 하는' 지방의회···어떻게 바꿔야 할까?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당 공천제의 폐해, 낮은 비례대표 비율, 의원들의 일탈로 인해 ‘일 안하는 지방의회’, ‘지방의회 무용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토크ON에서는 지방의회의 신뢰 회복...
김은혜 2025년 10월 28일 -

[만평] 경주 APEC 외교 슈퍼위크···한미·한중 정상회담 외교적 성과 기대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요,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문제를 비롯한 민감하고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어 이번 APEC이 우리 정부 외교 역량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인데요.이...
이상원 2025년 10월 28일 -

[만평] 지방의회 자질 부족에 무용론 반복···평가 시스템 개선과 선거제도 개혁 필요
최근 대구 동구의회에서 한 의원이 한 '욕설 파문'이 정당 간 대립으로 번졌는데요, 또 2026년 임기가 끝나는 지방의원들이 11월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고 마치 '졸업여행'처럼 떠난다는 비판이 나오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감이 커지며 '지방의회 무용론'이 반복되는 모습인데요.강우진 경북대학교 정치외교...
이상원 2025년 10월 28일 -

[만평] 국회 국감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대구시 역할 촉구···지역 정치권 함께 힘 모아야
10월 27일 열린 대구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와 대책을 따져 물으며 국가 재정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잘 설득하라고 촉구했는데요.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가 시설을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기는 것은 갑질이라고 생각해요, 알 박기 갑질이에요. 이...
이상원 2025년 10월 28일 -

[앵커 브리핑] 무용론에 빠진 지방의회···특정 정당 독식에 '거수기' 전락
2025년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지방의회에 높은 불신을 보이고 있습니다.대구 동구의회에서 시작된 ‘욕설 파문’은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정당 간 대립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또, 2026년 지방선거로 임기 만료를 앞둔 지방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마치 ‘졸업여행’처럼 떠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
양관희 202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