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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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대구변협,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02년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변호사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대구변협은 지난 98년 5월 40여 명의 변호사들이 결식학생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한 뒤 참여 변호사가 꾸준히 늘어 지금은 90여 명이 참여하고...
2002년 06월 26일 -

6월 하순 최저기온
경북 북부지역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4.5도, 의성 6.5도, 영주 6.6도 안동 8.3도 등으로 평년보다 10도에서 12도나 낮았고, 대구도 11.5도로 6월 하순 기온으로는 사상 최저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상 저온이 지속될 경우 벼 냉해와 수박 등의 농작물 피해가 우려돼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조동진 2002년 06월 26일 -

금품살포 경주시의원 후보 구속영장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6.13지방선거 때 자신의 선거 운동원들에게 수백만 원을 건넨 혐의로 경주시 의원 후보 46살 이모 씨와 선거사무장 4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돈을 받은 52살 권모 씨 등 선거운동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권 씨 등 선...
장성훈 2002년 06월 26일 -

지역별 학력차이 크다
경상북도내의 지역별 학력편차가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학력은 지역간에 큰 차이가 없지만 중학교에서는 가장 높은 시지역과 낮은 면지역의 지역별 평균 점수차이가 지난 해에는 8점, 올해는 7점이었고, 고등학교의 평균 점수 차이는 지난 해에 15점, 올해는 18...
2002년 06월 26일 -

3,4위전 관람위해 열차,항공편 매진 사태
오는 29일 우리나라 대표팀의 월드컵 3·4위전이 대구에서 열리면서 오는 29일 대구로 오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경기가 끝난 뒤인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 날까지 대구발 서울행 열차표도 모두 매진된 상탭니다. 항공편도 경기 당일 서울발 대구행 전 여객기와 다음 날인 30일 대구발 서울행 여객기의 좌석이 거의 매진된 ...
윤태호 2002년 06월 26일 -

대구 3.4위전 대비 경비 강화
대구 월드컵 안전대책통제본부는 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월드컵 3·4위전에 김대중 대통령과 외국 귀빈들의 참석 가능성이 커 지난 10일 한-미전 수준 이상으로 삼엄한 경비를 펼 계획입니다. 안전대책본부는 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에 25개 중대 이상의 경찰 병력을 배치해 검색을 강화하고 인근 산에 군 병력을 배치하...
도건협 2002년 06월 26일 -

경동정보대 한국음식체험 인기관광코스
경동정보대는 지난 5월에 외국인들이 직접 김치와 불고기 요리를 만들어 먹어보도록 하는 한국 전통음식 체험 행사를 처음 가진데 이어 오늘 20여 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또 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장 방문단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전통음식 체험이 외국인들로부터 ...
2002년 06월 26일 -

경산대 새총장에 황병태씨
학교법인 제한학원은 경산대학교 제 4대 총장으로 10여 명의 응모자 가운데 황병태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황병태 씨는 1935년생으로 경북 예천 출신이고 외부부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3대와 15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민정부 시절 주중 한국대사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신임 황 총장은 7월 1일부터 4...
2002년 06월 26일 -

세계적인 국제심포지엄 경주에서 개막
세계 70여 개 나라에서 관련 분야 학자와 전문가 등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제 9차 산업미생물 유전학 국제심포지엄이 경주 현대호텔에서 다음 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계속됩니다. 지난 70년 체코 프라하에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산업 미생물 유전학 국제심포지엄은 아시아권에서는 지난 82년 일...
2002년 06월 26일 -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 한 달 동안 오염물질 배출업소 720여 곳을 집중 단속해, 이 가운데 세정수를 뿌리지 않은 채 오염배출시설을 가동해 온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모 업체를 비롯해 19곳을 조업정지 처분하고 이 가운데 9개 업소를 고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심하게 부식된 유독물질 방류벽을 방치한 업체도 고발...
김철우 2002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