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통통제 모두 해제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어제부터 통행이 통제됐던 대구·경북지역 7개 도로가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부터 통행이 전면통제됐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69번 지방도 11km구간은 계곡물 수위가 낮아지고 낙석도 모두 치워 12시간만인 오전 11시쯤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이 밖에 김천과 경주 등 교통통제...

6월의 부패·반부패 뉴스 발표

민선 2기 단체장 5명 가운데 1명이 사법처리 됐다는 뉴스가 지난달 부패뉴스 1위로 선정됐습니다. 반부패 국민연대 대구본부는 오늘 지난달 지역에서 발생했던 주요 뉴스 가운데 부패와 반부패 뉴스를 3개씩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부패 관련 뉴스로는 민선 2기 단체장 5명 가운데 1명꼴로 사법처리됐다는 뉴스가 1위로 뽑혔...

R]태풍 큰 피해 없이 지나가

◀ＡＮＣ▶ 태풍 라마순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지만 다행히 당초 걱정했던 것만큼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풍 라마순의 영향으로 대구에서는 가정집의 담장이 무너지고 지붕이 내려 앉았습니다. 청도군 운문면 신원...

아침]오늘 은행 첫 주5일 근무.

주 5일 근무제 시작으로 오늘 대부분의 은행들이 문을 닫습니다. 오늘 대구·경북 지역 은행은 60개의 거점 점포와 전략 점포만 영업을 합니다. 은행 창구를 급히 이용할 필요가 있는 고개들은 이들 영업점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거래가 가능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4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300여 개 농협...

태풍 영향 차츰 벗어나(3시용)

제5호 태풍 라마순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대구·경북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습니다. 비도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는데, 지금까지 강우량은 대구 62.5mm를 기록하고 있고, 경북은 영덕 119mm를 비롯해 40-120mm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

대구 비전 2020 계획 착수

대구시는 민선 3기 출범을 계기로 대구의 미래상에 대한 발전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비전 2020'으로 불리는 대구장기발전계획은 2020년을 목표로 대구의 도시공간 구상과 산업진흥을 비롯한 미래상을 정립하게 됩니다. 2020년 대구가 영남지역의 국제화, 선진화된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정책...

태풍 영향 항공기 결항

태풍 라마순의 북상에 따른 제주와 서울 지역의 기상 악화로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 일부가 결항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7시 김포행 비행기와 오전 제주행 비행기 2편 모두 기상악화로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오후에 출발하는 김포와 제주행 국내선과 중국 옌타이행 국제선은 기상 상태를 봐가며 운항 여...

법률구조 큰 폭 증가

영세민과 근로자들의 이용이 늘면서 무료변론 이용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는 영세민들과 수감자들의 이용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에 법률구조실적이 천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사건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 해 승소율이 60%대에서 77%로 높아...

태풍이 지나간후 농작물 철저관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뒤에 농작물과 축산물의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한 빨리 물을 빼주고 물이 빠질 때 볏닢과 줄기에 묻어있는 오물과 흙 앙금을 씻어준 뒤 새 물로 갈아 주도록 했습니다. 고추,참깨 등 밭작물 역시 바로 물을 빼주고 넘어졌을 경우 일으켜 세워...

산업체 실습생 늘어

산업체 현장 실습을 희망하는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산업체 현장에서 1년 동안 실습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공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870여 명으로 지난 해 보다 120여 명 늘었습니다. 올해는 경북도내 4개 학교에서 750여 명이 삼성전자와 신도리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