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늘을 가정 방화 점검의 날로 정하고,
도내 93만여 가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는
경북도내 각 소방서를 통해
도내 960여 초, 중, 고등 학생들에게
13개 항목으로 된 가정방화 점검표를 나눠주고,
각 가정에서 가스와 전기 시설이
안전한 지 확인한 뒤
잘못된 점을 바로 잡도록 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모두 406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의 27%,
전체 피해액의 2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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