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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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경북 상반기 화재 1,070건 발생
올해 상반기 경북에서는 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62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북에서는 천 70건의 화재가 발생해 62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4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100여 건이 발생, 138명 사상에 비해 건수는 4%, 인명피해는 55% 줄었습니다. ...
조재한 2002년 07월 19일 -

아침]과적차량 감소
과적차량이 줄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과적검문소에서 계측한 3천 300여 대의 화물차 가운데 과적차량으로 적발된 차량은 2.1%인 71대였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3천 800여 대를 계측해 3.3%인 127대가 적발한 것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과적차량은 덤프트럭 43대, 카고트럭 25대, 트레일러 3대...
2002년 07월 19일 -

안동R]선비문화 배운다
◀ANC▶ 옛 선비들이 글을 읽고 토론하던 서원이 오늘날 다시 교육의 장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안동 도산서원에 개설된 선비문화수련원이 처음으로 올 여름 교육생을 맞아 선비문화의 생활화에 나섰습니다. 안동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선비문화수련원의 교육생은 전국의 장학사와 교사들입니다....
조동진 2002년 07월 19일 -

아침]휴가철 교통대책 수립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점검을 강화합니다. 경상북도는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청결상태와 법규위반 실태 등을 일제 점검하고 80여 군데 정류장도 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
2002년 07월 19일 -

[만평]사기꾼들도 여론파악은 하는 모양(7/19)
선거철만 되면 후보의 이름을 팔아 이속을 챙기려는 이른바 정치 사기꾼들이 독버섯처럼 어김없이 등장하곤 했는데 최근 대구시에서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이름을 팔면서 시장과 만남을 요구하는 일이 있자 확인 소동이 벌어졌다지 뭡니까?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이상학 부처장 "중앙당에 확인을 해봤더니 아니더라...
2002년 07월 19일 -

저녁]허위 고소 40대 구속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47살 박모 씨에 대해 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해 8월 가게 계약금 문제로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41살 장모 씨와 싸움을 한 혐의로 입건돼 벌금 백만 원을 선고받자 앙심을 품고 장 씨 등 이웃 사람 3명에게 폭행당했다며 허위 목격자와 진단서를 경찰서에...
윤영균 2002년 07월 19일 -

아침]휴가철 고속도로 소통 대책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소통대책이 마련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26만여 대지만 휴가철에는 28만여 대로 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직장인 휴가가 집중되는 이 달 말과 다음 주 초에 동해안으...
조재한 2002년 07월 19일 -

아침]영남대 취업률 분석
영남대의 올해 초 취업률이 63%로 지난 해 8월의 48%보다 높아졌습니다. 영남대는 국내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단과대학별로는 의대와 약대가 97%와 90%, 사범대 75% 등으로 높았습니다. 영남대는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그동안 취업자로 분류해 왔던 진학자와 군입대자를 대상에서 ...
2002년 07월 19일 -

저녁]대구지하철 3호선 2단계로 나눠 추진
대구시는 칠곡에서 범물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을 2006년에 착공해 2단계에 걸쳐 2016년에 끝낼 계획입니다. 대구시가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된 후인 2006년에 3호선 공사를 착수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도시철도법에 따르면 기본계획 타당성 여부를 5년마다 하도록 돼 있어 ...
2002년 07월 19일 -

아침]대구시민 화장률 급속 증가
장묘의식이 바뀌면서 화장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7년에만 해도 대구시민의 화장률이 24%였으나 지난 해는 45%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서울 71%보다는 많이 낮지만 부산의 38%보다는 높습니다. 화장률이 이처럼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은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02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