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만평]특배 재해 지역 선포 가능성 높아(9/9)
경상북도는 김천지역이 특별 재해 지역으로 선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낙관하는 모습인데... 수재민 돕기 성금을 내러 경상북도를 찾온 김극년 대구은행장이 특별 재해 지역 선포 가능성을 묻자 이의근 경북 지사,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를 봐서 강릉이 제일 심하고 그 다음이 김천입니다. 충북 영동이 다음이고, 여러 ...
이성훈 2002년 09월 09일 -

추석전후 수질오염 집중감시
대구시는 추석을 전후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폐수방류 등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구, 군과 함께 8개조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하천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수무단방류와 폐기물 불법투기 등을 단속합니다. 최근 2년간 오염사고가 있었던 업체와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던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
2002년 09월 09일 -

경산대 경영진단 컨설팅 의뢰
경산대가 대학으로서는 드물게 전문 컨설팅 회사에 학교의 경영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경영진단을 맡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산대는 최근 국제적인 모 전문 컨설팅 기관에 경영진단을 맡겼는데, 학교의 장점과 약점을 분석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한편 대학 행정과 조직 개편의 지표로 ...
2002년 09월 09일 -

성주군 총무계장 수뢰혐의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건축업자로부터 2천 200여만 원을 받은 모 군청 총무계장 54살 배 모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99년 11월 공사장 민원을 해결해 주고 관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대가로 건축업자 정모 씨로부터 240만 원을 받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2천 2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
김철우 2002년 09월 09일 -

만평)잡세연기 혜택도 눈치(9/9)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상북도내 수해 지역 가운데 김천시와 성주군 주민들에게 세금의 납기 기한을 연장해 주기로 해놓고 인근 다른 지역 수해 주민들의 반발이 있을까 무척 신경을 쓰고 있는데. 대구지방국세청 백재환 징세과장 "김천시와 성주군은 가만 있어도 일괄적으로 국세 부과가 연장된다는 것이지 이 지역만 그런 혜...
이성훈 2002년 09월 09일 -

김천 수해복구 공무원 숨져
수해지역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김천시 부항면 어전 2리 마을길에서 부항면사무소 총무계장 52살 허평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허 씨의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허 씨는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달 30일부터 집에 들어가지 않고 업무를 하다 오늘 새벽 0시쯤 옷을 갈아 입...
조재한 2002년 09월 09일 -

월아침R]공직자 재산누락 제재 "솜방망이"
◀ANC▶ 고위 공직자들은 해마다 재산 상태를 공직자 윤리위원회에 등록합니다만 재산 실사결과 재산을 누락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제재가 가벼워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해 재산등록을 한 대구시 고위공무원과 시의...
2002년 09월 09일 -

앞길 막는다고 공기총 발사
대구 북부경찰서는 차가 가는 길을 막는다며 공기총으로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39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어젯밤 9시 5분쯤 북구 태전동 볼링장 뒷길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53살 이 모씨의 차가 길을 막고 있자 말다툼을 하다 차 트렁크에 실려있던 실탄이 장전되지 않은 공기...
도건협 2002년 09월 09일 -

손님에게 수면제 먹여 카드절도
포항 북부경찰서는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인 뒤 신용카드를 훔쳐 마시지도 않은 술값까지 결제하게한 혐의로 단란주점 업주인 포항시 죽도동 42살 홍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주점 손님들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인 뒤 신용카드를 훔쳐 엉터리 매출전표를 만드는 ...
도건협 2002년 09월 09일 -

의료법 위반 2명 검거
안동경찰서는 의사면허 없이 주부 11명으로부터 한 사람에 5,60만원씩 받고 얼굴과 손 등의 주름제거 수술을 불법으로 해준 혐의로 전직 성형외과 간호사인 거제시 신현읍 35살 공 모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씨에게 환자를 알선해준 안동시 목성동 59살 성 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도건협 2002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