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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로나온 신간을 소개해 드리는
책과 함께 순섭니다.
지역인사들의 저술활동이 활발합니다.
남일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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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의 변성석 기자가
8년 동안 밀착 취재해 초능력의 세계를
조명한 책을 냈습니다.
호기심 충족의 차원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일반인은 물론 각 분야의 실제 수행자들에게도
인간의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초능력과 기수련, 영혼의 세계,
풍수지리, UFO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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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시민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서석구 변호사가 사형존폐론을 다룬
책을 펴냈습니다.
저자는 국내외의 자료를 활용해
사형을 둘러싼 각종 주장에 대한
입체적인 조망을 하면서
독창적인 견해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에서
사형폐지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둔 상태에서
저자는 사형존치론자로서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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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관련 대학 교재를 펴냈습니다.
영신고등학교 곽홍탁 교사는
20여 년간 학교에서
사회 환경교육을 담당하면서
환경학과 환경 교육학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학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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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박경리의 토지가 청소년판으로 개작돼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동양화가 김옥재의 삽화를 곁들여
원작의 느낌을 보다 더 풍부하고
생동감있게 살려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남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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