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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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19명 검거
포항 북부경찰서는 수천만 원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인천시 서구 가좌동 49살 김모 씨 등 19명를 잡아 9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5시부터 포항시 북구 덕수동 44살 김모 씨의 집에서 판돈 2천만 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2년 09월 10일 -

날씨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조금 끼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28도,영천과 구미,포항,안동 27도, 봉화 25도 등 25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조금끼는 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최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 25...
심병철 2002년 09월 10일 -

유사수신행위 2명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불법 다단계 조직을 만들어 높은 이익을 남겨준다며 투자자를 현혹해 3억 2천만원을 받는 등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구미시 상모동 37살 이 모씨 등 2명을 잡아 이씨는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110만원만 투자하면 실버타운 건립과 음료판매 등으로 고...
심병철 2002년 09월 10일 -

농협감사와 건설업자 짜고 낙찰받아내
청도경찰서는 농협 건물을 공개 매각하는 과정에서 공정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모 농협 감사 63살 이 모씨와 건설업자 61살 김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건설업자 김씨와 짜고 지난 5월 청도군에 있는 모 농협 건물의 매각입찰에서 미리 최저 입찰가격을 알려주고 높은 가격을 써 낸 다른 응찰자의 서류...
심병철 2002년 09월 10일 -

대출서류 위조 사기단 검거
구미경찰서는 신용거래 불량자들에게 금융대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위조해 금융대출을 받도록 알선한 문경시 농암면에 사는 사채업자 26살 김 모씨 등 3명을 잡아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생활광고지에 무담보 대출 광고를 내 대출금의 15-20%를 수수료로 받기로 하고 대출서류를 위조해 모 금융기관으로부터 2천만원의 사...
심병철 2002년 09월 10일 -

안동3원)복구차 과적단속 반발(리포트)
◀ANC▶ 수해복구를 위해 토사를 싣고가던 덤프차량이 과적으로 단속되면서 운전자들의 반발이 심합니다. 과적을 한 것은 분명 잘못됐지만 국도유지 관리사무소측도 그리 잘한 처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안동, 이 호 영 기잡니다. ◀END▶ ◀VCR▶ 상주시 성동동 40살 김희영씨는 자신의 덤프차량으로 수해복구용 토사...
이호영 2002년 09월 10일 -

인터넷 사기 고교생 영장
대구 남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핸드폰을 구입해 되팔아 온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 3학년생인 18살 이 모군을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7월 중순쯤 길에서 습득한 24살 정 모씨의 주민등록증으로 신용카드를 만든 뒤 인터넷 쇼핑몰 등지에서 핸드폰을 산 뒤 다시 파는 ...
심병철 2002년 09월 10일 -

아내 살해후 교통사고로 위장 30대 등 2명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뒤 뺑소니 사고로 위장해 주택가에 버린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자영업자 30살 유 모씨와 유씨의 소행을 도와준 혐의로 택시기사인 친척 30살 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달 30일 새벽 1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주택가에...
심병철 2002년 09월 10일 -

노숙자 명의 빌려 카드 발급 1억8천여 만원 인출
대구중부경찰서는 노숙자의 명의를 빌려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1억8천여 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38살 이 모씨 등 6명을 잡아 이씨는 구속하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용돈과 먹을 것을 준다면서 노숙자 13명을 모집해 신용카드를 발급...
심병철 2002년 09월 09일 -

월아침R]수해 노인들만 사는 집 많아 복구 어려워
◀ANC▶ 수해가 극심한 김천의 농촌지역에는 자식들을 객지로 내보내고 홀로 살거나 노부부만 사는 집들이 많아 복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논 옆 둑이 넘치면서 마치 소하천처럼 변한 논에서 돌을 걷어내고 있는 72살 이현주 할아버지. 힘겹게 농사를 지어 곧 벼...
최고현 2002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