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투약하고
원룸과 빌라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강도짓을 해 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34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팔아온
이씨의 동거녀 28살 김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달 20일 새벽
대구시 남구의 한 빌라 3층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잠자던 19살 이모양을 성폭행하고
4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뺏는 등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채 원룸과 빌라를 돌며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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