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어린이집을 돌며
금품을 훔쳐온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혀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광주시 광산구 30살 고모씨 등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
경기도 평택시의 한 어린이집에
자녀 입학 상담을 가장해 들어가
지갑을 훔친 뒤
카드사 직원이라고 속여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천 600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전국의 어린이집을 돌며
지금까지 모두 224차례에 걸쳐
2억 6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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