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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재정능력 나쁜게 아니야(9/10)
대구시가 2000년을 기준으로 한 행정자치부의 재정구조 평가결과,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나오자, 수치로만 판단해서는 안된다면서 재정운용 능력은 오히려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는데요. 배상민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지하철 부채 때문에 겉으로 보면 당연히 재무구조가 그렇게 나오겠죠. 하지만 재...
2002년 09월 09일 -

월아침]편차심각 자치구 경계조정 논란
대구시내 각 자치구간에 격차가 심하게 생기고 있지만 대안찾기가 쉽지 않아 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의 인구는 지난 6월 말 현재 60만 4천여 명으로 8만 8천여 명인 중구의 6.8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동구의 면적은 182제곱킬로미터로 7제곱킬로미터인 중구의 무려 26배나 됩니다. 예산에 있어서도 달서...
2002년 09월 09일 -

실버타운 투자 등 명목 억대 유사수신
대구 동부경찰서는 실버타운과 아파트 매매, 음료 판매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리게 해주겠다며 투자자 60명으로부터 3억 2천 7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유사금융업체 대구지사장 3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본부장 44살 권모 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또 다단계조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건...
도건협 2002년 09월 09일 -

만평]수해보상 제대로 될까?(9/10)
태풍 루사로 인한 경북지역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으나 공무원들이 법 규정을 따른다면서 지난 6일부터 피해조사를 중단해 수해주민들의 원성까지 사고 있는데요, 수해복구 지휘에 여념이 없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저도 자연재해대책법상 재난 조사를 5일안에 마치도록 하고 있는 규정때문에 피해실태 집계를 중단하고 ...
2002년 09월 09일 -

저녁]대구·경북 재정상황 최하위
행정자치부의 2000년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대구는 재정력에서 서울과 6개 광역시 중에서 광주와 함께 최하위 수준인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도 9개 도 가운데 제주, 전남과 함께 [미흡]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재원배분의 합리성 판단에서는 대구가 최상급 판정을 받아 재정이 어려...
2002년 09월 09일 -

월아침]경대 도서관 출입관리기 논란
경북대 도서관 구관에 시범설치한 출입관리기를 두고 찬반 논란이 몇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5월부터 출입관리기 설치를 두고 찬반으로 나뉜 글이 몇 달째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학생들은 국립 도서관 운영비는 4분의 3이 국고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개방할 의...
2002년 09월 09일 -

저녁]한의약문화전승관 불투명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문화 전승관 건립이 행정자치부로부터 투융자 심사 승인을 받지 못해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한의약문화 전승관을 국비와 시비 등 320억 원을 들여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비 1억 5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 받았지만 지난 해 행정자치부의 투융자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2002년 09월 09일 -

저녁]아폴로눈병 확산주춤
아폴로 눈병이 숙지면서 대구에서는 휴업을 한 학교가 지난 주말 83개에서 오늘은 34개 학교로 줄었고 눈병 환자도 오늘 700여 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주말 휴교 학교가 240개에서 오늘은 53개로 크게 줄었고, 눈병에 감염된 학생은 지난 주말보다 만 3천 명이 줄어 6만 2천여 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2002년 09월 09일 -

R]고엽제 환자의 힘겨운 투병생활
◀ANC▶ 전쟁 고아로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고엽제 후유증 때문에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가 가난에다 어린 아들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윤태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36년 전 월남전에 참전했던 안은종 씨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수십 년 째 병마와 싸우고 ...
윤태호 2002년 09월 09일 -

R안동3원]농작물 보험혜택 적다
◀ANC▶ 농작물재해보험에 들어 보상을 받는 농가는 이번 태풍에 큰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보험에 들었지만 까다로운 조건으로 보상혜택을 받는 농가가 적어 드나마나한 보험이 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시 길안면 김창섭씨는 이번 태풍에 과수원의 70%가 피해를 입었습니...
조동진 2002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