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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대와 대구대 부재자투표설치 서명 2천명 넘어

입력 2002-11-22 17:55:10 조회수 1

대학 캠퍼스안에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위한 서명이
지역의 경북대와 대구대에서도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대구대에서는
2천 300여 명이 서명에 참가했고,
경북대에서도 서명자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각 대학의 유권자 운동본부는
서명자들의 주소지 관할 선관위로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는데,
이에 대한 선관위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선관위 규칙에는
읍·면·동에 부재자 투표 예상자가
2천 명 이상일 경우
별도의 부재자투표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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