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새로나온 신간을 소개해 드리는
책과함께 순섭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집을 내놓고 있습니다.

남일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예술의 힘으로 난세를 견뎌온 화가의
진솔한 내면 풍경을 담은
극재 정점식 화백의
미술에세이가 출간됐습니다.

대구지역 추상화의 원로인 정 화백의 글들은
생활인으로서의 내면 풍경을 드러낸 것과
사회,문화,예술에 대한 시평,
화가로서의 삶을 보여줍니다.

생활과 세태에 대한 단상에서부터
화가 이중섭과 이인성, 시인 유치환과
김춘수 등과의 교우관계를 비롯해
예술전반에 관한 깊은 사색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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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 신부의 아침비타민 같은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책은
두 명의 신부가 1년이 넘도록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졌던
인터넷 이메일 묵상 서비스를
묶은 것입니다.

사랑이 과연 무엇인지,
행복이란 어디에 있는지 등
부드럽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봄날의 미풍같은 행복감을 줍니다.

이 책의 출간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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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318일 동안
세계를 누빈 꿈같은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한국인 최미애와 프랑스인 루이 부부,
그리고 이들의 아홉살 난 아들과 두살배기 딸이
중고 버스를 직접 운전해
서울에서 파리까지, 파리에서 다시 서울로
4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면서
세계의 오지만을 찾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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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게 그리는
작가 이향아의 잔잔한 글들이
한권으로 묶여 나왔고,

사람 냄새가 있고
정이 담겨 있는 고향의 분위기를 전하는
영남수필 34호도 발간됐습니다.

mbc 뉴스 남 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