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지점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방향 진입로를
기존의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해
오늘 개통합니다.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칠곡나들목 대구 진입로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는
한 시간에 1천 800대가 넘는 차량이 이용면서
운전자들이 좁은 진입로 때문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습니다.
경북지역본부는 또 퇴근 시간대에
대구에서 칠곡방향으로 나가는 차량들로
체증 현상을 보이고 있는 칠곡 요금소도
다음 달 말까지 부스를 증설해
출퇴근시간대 양방향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