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달구벌 축제 시작

달구벌 축제 전시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대구와 이탈리아 밀라노시의 작가 100여 명이 참가하는 미술 교류전이 막을 올리고, 오는 29일까지 대구시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달구벌 축제 기념 미술전이 열립니다. 건축아카데미 작품전과 기념사진전도 오늘부터 막을 올립니다. 다음 달 1...

대구미래대 산학협약 체결

대구미래대학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오늘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미래대는 오늘 산학협동 체결로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실습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작품 발표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의 벤...

만평]오순택을 아십니까?(9/25)

내년에 연극영화과를 개설하기로 한 계명대학교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 007시리즈에도 출연한 오 순택씨를 교수로 영입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계명대학교 오순택 교수,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기술은 비슷합니다. 대구에서도 훌륭한 배우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

만평]흡수통합 말하고 싶지만(9/25)

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시,도 통합 논의에 대한 경상북도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는 도의원의 질문에 대해 답변에 나선 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파리와 LA와 뉴욕을 보시면 잘 알 겁니다. 이들은 세계적인 도시지만 모두 광역자치단체에 속해있는 기초자치 단쳅니다. 우리처럼 광역 대 광역이 아닙니...

아침]산동항공 대구 취항할 듯

중국 산둥항공이 곧 대구와 중국 지난을 잇는 국제선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최근 산둥항공 부총재 등 5명이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대구를 잇는 노선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둥성의 수도인 지난은 산둥지방의 정치·경제의 중심...

만평]식당운영 갈등에 북구청장 난감(9/25)

대구시 북구청 직장협의회가 구내식당 운영권을 놓고 기존 구내식당 운영업자와 마찰이 빚어져 폭행사건까지 일어났는데요. 식당 운영권을 결정해야 하는 이명규 북구청장은, "우에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식당업주를 봐주자니, 직원들이 나보고 돈먹었지 하겠고, 직협을 편들자니 식당주인이 욕할끼고, 민선청장으로서 ...

저녁]계대에 연극영화과

계명대학교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내년에 연극영화과를 개설합니다. 계명대학교는 미국에서 40년간 연기생활을 해온 오순택 씨를 교수로 영입해 헐리우드의 영화제작 시스템을 직접 배우는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계명대는 연극영화과를 비롯해 디지털음악제작과, 에니메이션과로 공연예술대학을 신설하고 ...

아침]탄약고 터 산업용지로 개발

대구시는 산업용지난을 덜기 위해 달서구 월암동 옛 탄약고 터 4만 5천여 제곱미터를 산업용지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터를 분할해 2만 9천여 제곱미터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만 3천여 제곱미터는 첨단기업의 공장용지로 팔기로 했습니다. 탄약고 터는 대구시가 지난 2000년 국방부로부터 매입한 ...

저녁]대명천 복개도로 위험

대명천 복개도로 등 대구시내 일부 시설물이 낡아 안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시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대덕교는 낡아서 15톤 이상 트럭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재가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0년에 준공된 대명천 복개도로 역시 안전진단 D급 판정을 받아 ...

저녁]도의회 오늘부터 도정질문 개시

경상북도 의회는 오늘부터 제172회 정례회를 열고 이틀간의 도정질문에 들어갔습니다. 첫 질문자로 나온 우성호 의원은 대구·경북의 통합추진 논의에 대한 도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는데 남효채 행정부지사는 '현재 각계에서 통합 논의가 일고 있지만 신중히 접근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우선 시,도 분리로 인한 불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