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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년 첫날인 오늘 아침
대부분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이 마무리되면서 정상소통되고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설 차례상을 차리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끼리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자,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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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계미년 첫날인 오늘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어제 저녁 귀성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차량 소통이 시원스럽게 되고있습니다.
경부와 구마,중앙.88고속도로는 물론
어제 오후 많은 교통량을 보였던
대구 인근 국도도 저녁부터 지체가 풀리면서
이 시각 현재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귀가차량이 다시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국도는 심한 정체현상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설 연휴동안 가장 많은
3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오늘 자정 무렵 정체현상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각 가정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음식을 정성스레 마련해
설차례를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차례를 지낸 뒤 세배를 하고
계미년 한해 만사형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덕담을 주고 받으면서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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