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는
현재 포항과 구미에 지정돼 있으나
경산지역에도 벤처기업 입주가 늘어나 경북테크노파크와 자인·진량공단 일원을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벤처기업육성 예산을 집중 투자해
벤처 인프라를 구축하고
벤처기업들의 입주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수도권 기업 유치와 지역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미 4공단 내에 구미디지털전자정보 기술단지와
칠곡군 왜관읍에 경북하이테크 빌리지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첨단 IT산업벨트도 구축해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 환경을
적극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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