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폭발로 스팀공급을 중단했던
산단에너지 구미발전소는
어젯밤부터 입주업체에 정상적으로
스팀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구미발전소는
폭발한 변압기를 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어제 오후 4시부터 비상전력으로
보일러를 가동해 밤 11시부터 업체에
스팀을 공급했습니다.
구미발전소는 어제 오전 8시 45분쯤
2만킬로와트 변압기가 폭발해
서통과 새한, 오리온전기 등 57개 업체에
스팀을 공급하지 못해, 업체마다
조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스팀공급 중단에 따른 피해는
설 이후에나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