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년 새해 첫날인 오늘
밤새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5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모 학원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복사기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35분쯤에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중고자동차상사 앞에
주차된 39살 남 모씨의 승합차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 밤 11시40분쯤에도
대구시 동구 불로동 54살 배 모씨의 집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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