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돈사 화재 돼지 160여 마리 타죽어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성주군 초전면 72살 신 모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6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어 소방서 추산 천 1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축사 천장의 보온덮개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보온등이 과열돼 전선피복이 녹으면서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2002년 10월 19일 -

R]5억대 소매치기 2개파 일망타진
◀ANC▶ 전국을 무대로 소매치기를 해 온 소매치기단 2개파 24명이 2년 반의 추적 끝에 경찰에 모두 잡혔습니다. 이들은 조직원이 검거되면 보험금 명목으로 지원하고, 배반할 경우에는 보복한다는 행동강령까지 만들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내버스에 중년 남자 9명이 차례로 오릅니다. ...
한태연 2002년 10월 19일 -

소매치기 2개파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전국을 돌며 수억 대의 소매치기를 해온 혐의로 2개 파 21명을 적발해 46살 김 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두목 49살 김 모씨와 54살 한 모씨 등 16명은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년 4월 소매치기 조직을 결성한 뒤 대구와 부산, 광주 등 ...
도건협 2002년 10월 18일 -

박종환 시민축구단 감독 유력
전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자 현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인 박종환씨가 대구 시민프로축구단 초대감독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노희찬 프로축구단 대표이사와 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박종환 전 감독을 만나 감독 영입을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감독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도건협 2002년 10월 18일 -

저녁]대구공항 마약 비상
중국 옌타이에서 탑승한 48살 이 모씨 등 3명이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 시가 70억원 상당의 중국산 필로폰을 술병에 넣어 밀반입하려다 부산지검 마약수사부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이 밀반입한 액체 필로폰은 필로폰 분말을 중국산 술에 넣어 녹인 것으로 공항의 투시 검색기에도 적발되지 않는 신종 수법입니다. 대구공항에...
도건협 2002년 10월 18일 -

R포항삼원]불법주차 운전자 의식수준 후퇴
◀ANC▶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간선도로의 불법 주차입니다. 차량 통행을 위해 만든 도로를 불법주차 차량이 점거하면 당연히 도로는 제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포항 김태래 기자가 현장을 고발합니다. ◀END▶ ◀VCR▶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포항시 북구 양학동은 평소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데다...
2002년 10월 18일 -

아침]대구 골목길 소개 책자 발간
대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대학YMCA 대구시연맹은 최근 대구 골목길을 소개하는 책자 '골목은 살아있다'를 발간했습니다. 총 80쪽에 포켓 크기인 이 책은 대구 저잣거리와 백년사 골목 등 대구지역 전통 골목길을 22개 지역으로 나눠 지도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시작해 7개월여만에 빛을 본 '골목은 살아...
한태연 2002년 10월 18일 -

R안동3원]"알아야 가르친다"
◀ANC▶ 자녀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에 너무 빠져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으실 겁니다. 한 학부모단체가 컴퓨터를 알아야 이런 고민과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컴퓨터 강좌를 마련했는데,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합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ND▶ ◀END▶ 학부모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컴퓨터 교육을 ...
김건엽 2002년 10월 18일 -

아침]환경분쟁 큰 폭으로 늘어
경북지역의 환경분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접수된 경북지역의 환경분쟁 사건은 지난 2000년 5건이던 것이 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13건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환경분쟁 사건 가운데 경북지역의 분쟁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00년 6%에서 11%로 높아졌습니다. 피해원인으로는 소...
김철우 2002년 10월 18일 -

아침]대구시, 하반기 예산 절감 나서
대구시는 하반기에 126억 원의 세출 예산을 추가로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여비와 업무추진비 등 경상예산을 5%에서 10% 정도 줄이고, 사업예산도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재검토해 최대한 예산을 아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절감된 예산으로 부채상환이나 지역 현안사업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200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