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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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담배재배 해마다 크게 감소
경북도내 담배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담배를 생산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담배 재배 면적은 흡연인구 감소와 외산 담배의 국내시장 잠식에 따라 95년 8천 800ha에서 97년 7천 650ha, 올해는 5천 960ha로 크게 줄었습니다. 생산량도 95년 2만천 톤에서 97년 만 4천 700톤으로, 올해...
2002년 12월 03일 -

성적별 지원가능 대학
올해 수능성적이 360점 이상인 학생들은 수도권의 인기학과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신학원 진학지도실에 따르면 최상위권인 360점 이상의 수험생들은 수도권의 상위권 학과와 의예, 한의예 학과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많은 대학들이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하기 때문에 복수 지원 기회가 두 번 있고, 논술과 면...
2002년 12월 03일 -

입시 대혼란 예상
올해 대학입시는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다르고 반영하는 영역에 차이가 있어 수험생들이 진로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 가톨릭 대학의 경우 자연계는 수능 점수 가운데 사회와 과학, 영어만 반영하고 수학과 언어는 반영하지 않는 등 전국의 대학 가운데 일부 영역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67개나 됩니...
2002년 12월 03일 -

대통령 선거전 치열
젊은 계층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당마다 젊은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회는 이회창 후보가 상대적으로 약한 젊은 계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늘 오전 의사와 교수 약사 등 이,삼십대 전문인 100인 지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002년 12월 03일 -

대구시, 체납자 재산압류 나서
대구시는 내년 2월까지를 체납세 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징수반을 가동해 금융재산과 급여 등에 대한 압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현재 주민세와 취득세, 자동차세 등 천 500억 원의 지방세가 체납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체납액이 5천만 원 이상으로 해외출입이 잦은 체납자 48명에 대해서는 이미 법무...
2002년 12월 03일 -

가짜 장애진단 의사 등 18명 적발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돈을 받은 의사 등 18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 수사2계는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로 포항 모 재활의원 의사 53살 김모 씨와 모 장애인단체 사무국장 44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짜 장애진단을 받은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
조재한 2002년 12월 03일 -

아침]2003 대학입시 이제부터
수능시험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수험생들 가운데 수시 2학기 모집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오는 6일과 9일 사이에 등록해야 합니다. 올해부터 수시 합격자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복수 지원한 대학 가운데 한 군데라도 합격한 수험생이 등록하지 않을 경우 정시...
2002년 12월 03일 -

수능 누적 분포도
올해 수능 성적 발표 결과 인문계는 354점, 자연계는 376점이 전국 석차 1%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신학원 진학지도실에 따르면 인문계는 354점이 전국 석차 3천 700등 이내이고 자연계는 376점이 전국 석차 천 900등으로 각각 상위 1% 이내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인문계 330점이면 전국 석차 만 4천 등, 자연계...
2002년 12월 03일 -

재수생도 성적 떨어졌다
올해 수능 시험에서 졸업생 성적이 재학생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오긴 했지만 지난 해보다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 따르면 졸업생들의 성적은 인문계가 평균 224.4점으로 지난 해보다 8.7점 떨어졌고, 자연계는 3.2점 하락했습니다. 상위 50%의 집단에서도 인문계가 지난 해 평균 점수보다 6...
2002년 12월 03일 -

세부담은 늘고, 재정자립도는 떨어져
대구시의 재정자립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구시의 재정자립도는 구,군을 포함해 지난 98년 81.2% 이었으나 올해는 69%로 5년 동안 뒷걸음질 쳤습니다. 자치단체별로는 동구가 32%로 가장 낮고, 중구가 61.2%로 가장 높은데 시본청은 64.9%입니다. 한편 시민 1인당 세부담은 늘어나 지난 98년 33만 천 원에서 올해는 43만...
2002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