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울진 사찰 화재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4-16 06:12:37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 반 쯤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
지장사 사찰에서 불이 나
목조건물 가운데 일부를 태워
7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지인 46살 고춘희 씨가
어젯밤 10시까지 아궁이에
불을 지핀 뒤 잠을 잤고,
다른 화재요인이 없는 점으로 미뤄
아궁이 취급을 잘못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