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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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노래방과의 전쟁
◀ANC▶ 요즘 술 안 팔고 접대부 없는 노래방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노래방의 불법 영업이 보편화됐습니다. 보다 못한 수성구청이 노래방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노래방의 불법 영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공공연하게 술을 파는 것는 물론 접대부를 고용해 유흥주점...
도건협 2002년 12월 23일 -

새해에 달라지는 금융제도
내년에 금융기관에 대한 각종 규제와 기준이 강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상호저축은행에 대해 지금까지 자기자본 비율을 4% 이상 유지하도록 한 것을 내년 6월부터는 5% 이상 유지하도록 강화합니다. 또,상호저축은행이 300만 원 이하 소액 대출을 해주면서 건전성 비율을 산정할 때 위험 가중치를 50% 적용하던 것을 내년부...
이성훈 2002년 12월 23일 -

R]이웃돕기 성금 모금 저조
◀ANC▶ 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저조합니다. 대통령 선거와 여중생 추모 소파개정 시위 열기에 밀려 공동모금회는 올해 성금 모금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지금까지 5억 원이 모여...
조재한 2002년 12월 23일 -

지역 지도층인사, '장사법' 거의 안 지켜
대구 흥사단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일간지에 게재된 부고를 모니터링해, 사회지도층 인사 집안의 장례 50건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가 장례를 마친 뒤 관할 구청 등에 묘지설치 신고를 하지 않거나 묘지설치 제한구역에 매장을 하는 등 '장사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또 행정기관도 전통적인 관습과 혈연...
한태연 2002년 12월 23일 -

공동주택 관리요령 책으로 펴내
대구,경북지역의 아파트 단지 관리소장들이 아파트 관련 정보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아파트 관리소장 9명은 3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을 비롯해 단일계약을 통한 전기료 절감과 하자 보수, 조경관리 실무 등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이들은 대...
2002년 12월 23일 -

은행 자체 개인워크아웃제 실효없어
은행들이 신용카드 연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개인 워크아웃제도가 유명무실합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부터 신용카드 사용 대금을 연체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줘 카드빚을 갚도록 하는 등 자체적으로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빌려준 돈이 천 200여 명에 40억 원에 ...
이성훈 2002년 12월 23일 -

대구상의 대구산업대상 시상 및 송년회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02 대구산업대상 시상식과 상공인 송년회가 오늘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상공인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대구상의가 올해 처음 제정한 대구산업대상은 기술부문에서 에이스 전자와 근로복지 부문에서 ...
심병철 2002년 12월 23일 -

만평]내년방학 더길어진다(12/23)
올해 겨울방학과 2월학기 일정을 조정한 대구시 교육청은 내년 2월중에 일주일동안 학생들을 출석시키기로 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자 오는 2천 3년 학기부터는 겨울방학을 더 늘리려고 하고 있는데요, 대구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이병옥 장학관, "내년부터는 12월 말에 겨울방학을 해서 졸업식날이나 학생들을 나...
2002년 12월 23일 -

R]위기의 대구공항
◀ANC▶ 대구시가 추진해온 대구공항 국제화 계획이 노선 증설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쿄 노선 취항 문제도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현재 대구공항의 국제선 노선은 5개 도시에 주 15편입니다. 도쿄 노선 신설을 포함해 올해 초 대구시가 예상했던 주 28편과 비교하면...
도건협 2002년 12월 23일 -

만평]일 못하는 사람들 불평불만 많아(12/22)
경상북도는 요즘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각도의 감사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맘때면 언제나 이런저런 감사가 잦아지면서 일부 직원들 사이에는 감사때문에 할일을 못하겠다는 등의 불평까지 터져 나오자 관계자들이 발끈하고 나섰지 뭡니까. 유성엽 경상북도 감사관, "자신이 하는 일을 묵묵히만 한다면 아무리 감사를 한들 무...
2002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