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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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주말까지 이어져, 도로 통제 1곳
어제 눈이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진 대구와 경북지역 모든 지역이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3.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안동 영하 6도, 봉화 영하 7.2도, 포항 영하 3.4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
한태연 2002년 12월 26일 -

채무자 폭행 갈취 2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는 돈을 갚지 않는다고 폭행하고 승용차까지 뺏은 혐의로 구미시 신평동 22살 최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달 30일 밤 9시 쯤 구미시 원평동 모 여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2살 권모 씨에게 50만원을 빌려 준 뒤 이를 갚지 않는다면서 폭행하고 천 300만원짜리 승용차를 뺏은...
한태연 2002년 12월 26일 -

원단적재창고 불, 상가건물로 옮겨붙어
오늘 새벽 2시 50분 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59살 이모 씨의 원단 창고에서 불이 나 옆에 있던 3층짜리 상가 건물로까지 옮겨 붙으면서 모두 3천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창고가 주변보다 2미터 가량 낮은 곳에 있어서 지나가던 사람이 버린 담배불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
한태연 2002년 12월 26일 -

방화 추정 화재 또 발생
대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주택가에서 또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1동 24살 박 모씨 집 앞 골목에 주차해둔 박씨의 차 앞 부분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대문 밖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
도건협 2002년 12월 26일 -

R]잇단 차량 화재
◀ANC▶ 이달 들어 대구에서 방화로 보이는 차량화재가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담반까지 편성해 방화범 검거에 나섰지만 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시뻘건 불길로 뒤덮인 차에 소방관들이 호스로 물을 퍼붓고 있습니다. ◀SYN▶ "안에 불이 붙었어, 안에...
도건협 2002년 12월 26일 -

눈때문에 곳곳 교통통제
오늘 낮 대구와 경북지방에 내린 눈으로 지금까지 청도군 삼계리에서 운문령까지 69번 지방도 4킬로미터 구간과 김천시 부항면에서 전북 무주군까지 903번 지방도 4킬로미터 등 모두 4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포항과 울릉간 여객선의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오늘 울진에 5.2센티...
한태연 2002년 12월 25일 -

기관표창 나눠먹기
중앙단위 기관에서 자치단체에 시상하는 각종 기관표창이 나눠먹기나 시상금을 주기 위한 표창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북부지역 자치단체의 경우 올해 중앙단위 평가에서 받은 기관표창은 문화관광,농정,건설분야 등에서 5-6건 이상의 각종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도단위 평가나 정부기관단체, 협회의 표창까지 남발되면서...
조동진 2002년 12월 25일 -

공직기강감찰
연말연시와 대통령 선거 뒤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기 위해 공직기강 감찰활동이 각 시·군마다 강화됩니다. 북부지역 각 시·군은 이 달 말까지 시·군청과 읍·면·동사무소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실태와 보안점검,당직비상연락체계 등 감찰활동을 적극 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찰에는 특히 개인적인 일로 근무분위기를 해...
이호영 2002년 12월 25일 -

만평) 불심도 성탄축하(12/25)
조계종 9교구 본사인 팔공산 동화사의 주지 지성스님이 오늘 오전 계산천주교회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의 집전으로 열리는 성탄미사에 공식 참석키로 해 두 종교계 신도들까지 기쁜 일이라며 좋아들 하고 있는데요, 동화사 기획국장 법륜스님은 '주지스님의 탁트인 마음과 가톨릭 대구대교구의 훌륭하신 분들...
2002년 12월 25일 -

은행 퇴직 신탁 유치 경쟁 치열
연말을 맞아 은행과 보험회사들이 퇴직 신탁과 퇴직 보험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연말 결산을 할 때 퇴직금을 회사 안에 그냥 보유하면 손비 인정을 40%만 받을 수 있지만 퇴직 보험이나 퇴직 신탁에 가입하면 100% 손비를 인정 받을 수 있어 연말에 이들 상품의 가입률이 높습니다. 이 때문...
이성훈 2002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