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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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사 인기
국가가 변호를 대행해 주는 국선변호사 선임이 많이 늘었습니다. 대구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선임된 국선 변호사는 1심 재판에서 천 500여 명, 2심 재판에서는 천 700여 명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 해 1심과 2심에 선임된 국선 변호사 수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2002년 12월 25일 -

R]세대교체에 의견 상반
◀ANC▶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새 이슈로 떠오른 정치권의 세대교체에 대해, 정치권의 시각이 서로 달라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세대교체의 기준을 나이로만 볼 것이냐 아니냐 하는 시각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대구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11명 가운데 50대...
2002년 12월 25일 -

교육이수 하면 기소유예
대구지방검찰청과 소년분류심사원은 공동으로 강력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에 대해 체험교육을 이수하면 기소유예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과 소년분류심사원은 지금까지 청소년에 대해서는 장래를 생각해 단순 기소유예 처분을 많이 해 왔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자 소년분류심사원의 체험교육 과정을 사...
김철우 2002년 12월 25일 -

R]주지스님이 미사참석
◀ANC▶ 성탄절이나 석가탄신일에 각 종교계가 서로 축하해주는 일은 이제 자연스런 모습이 됐습니다만은, 오늘 대구의 한 성당에는 큰 스님들이 참석해 함께 미사를 드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눈이 내리는 계산성당에 승복을 차려입은 스님들이 등장합니다. 합장한 채 성당 ...
한태연 2002년 12월 25일 -

지역 중형소매점 성장한다.
대형 할인점들의 상권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동네 상권을 노린 중형 할인점과 수퍼마켓 체인점들이 틈새 유통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96년 대구시 달서구에서 중형 할인점으로 출발한 필 마트는 근거리 동네 상권에 주력하면서 개점 5년만에 파동, 대명점을 비롯한 5개 점포를 개점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
2002년 12월 25일 -

아기 예수 탄생 축하 등 성탄절 행사 풍성
성탄절을 맞아 계산성당은 오늘 오전 이문희 대주교의 주례로 예수성탄 대축일 미사를 올리고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대구제일교회도 오늘 오전 성가대의 웅장한 성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성탄예배를 갖고 아기 예수의 사랑이 온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삼덕교회는 예배후 양로원과...
2002년 12월 25일 -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성탄절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간간이 눈발이 날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에는 강설량을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적은 양이지만 간간이 함박눈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팔공산 등 대구 인근 산에는 4-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면서 눈꽃을 피워 장관...
2002년 12월 25일 -

성탄절 낮 비 또는 눈
성탄절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현재 기온은 대구 3.5도, 봉화 영하 0.3도, 안동 0.7도, 구미 2.5도로 예년보다 5 내지 8도 정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낮 한때 대구와 경북에서는 눈 대신 비가 내리...
김철우 2002년 12월 25일 -

무전여행객 차 태워준다며 강도짓
어젯밤 9시쯤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주차장에서 서울시 성동구 성수 2가에 사는 28살 임모씨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사는 29살 박모양을 성폭행한 뒤, 박양의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을 인출하려다가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차를 훔친 뒤, 무전여행 하던 박양에게 차를 태워준다며 접근...
김철우 2002년 12월 25일 -

통정미끼 수백만원 갈취
경주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하다가 만난 가정주부와 성관계를 맺은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해 신용카드를 빼앗아 사채를 빼 쓴 30살 김모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인터넷 채팅을 하다가 만난 가정주부 39살 김모씨에게 남편에게 불륜을 알리겠다며 협박해...
김철우 2002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