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기업대출 선 이자 관행 개선
대구은행은 기업체에 어음을 담보로 대출해 줄 때 대출해 주는 날 한 달치 이자나 어음기일까지의 이자를 미리 떼는 이른바 선이자 관행을 개선해 다음 달부터는 기업체가 편한 날짜에 한 달 단위로 이자를 내도록 이자 징수 방법을 바꿉니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은 기업은 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한 달 뒤부터 한 달 단위...
이성훈 2002년 12월 24일 -

11월중 무역수지 4억4천만 달러 흑자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기업체의 전체 수출실적은 19억 3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20% 가량 늘어났고, 수입은 14억 5천 6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2%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중 무역수지는 4억 4천 7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한편 올들어 11월까지 전체 무역...
2002년 12월 24일 -

경북 농가당 경지면적 매우 낮아
경상북도의 농가당 경지면적이 1.3헥타로 전북 1.6헥타, 강원·충북 1.5헥타 보다 훨씬 좁고 전국 평균 1.39헥타에도 미치지 못해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과수농가의 비중은 23%로 제주 다음으로 높고 사과,포도,자두,복숭아, 천궁 등은 전국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는 것...
2002년 12월 24일 -

방화차량화재 2건 발생
최근 차량방화가 잇따른 동구에서 오늘 새벽에도 방화로 추정되는 2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새벽 6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 3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28살 전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나 뒷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어 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5시쯤에는 직선거리로 2킬로미터 가량 떨어...
조재한 2002년 12월 24일 -

택시강도 검거
대구서부경찰서는 택시강도짓을 한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암동 24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서 55살 박모 씨가 몰던 택시에 승객을 가장해 탄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20만원과 택시를 뺏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2년 12월 24일 -

어젯밤 적은 양의 비
지난 밤 적은 양의 비가 내린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차차 갠 뒤 성탄절인 내일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강우량은 대구 0.5, 안동 2.5, 영주 6.5, 봉화 5, 구미 1.5mm 등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며서 차차 개겠고, 성탄절인 ...
조재한 2002년 12월 24일 -

천억대 불법방문판매 27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천억원대의 불법방문판매 영업을 해온 혐의로 모 방문판매업체 대표이사 박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0년 7월 서울 여의도에 방문판매업체를 설립한 뒤, '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구입하고 방문판매원으로 4개월이상 일하고 천만원을 내면 지사...
조재한 2002년 12월 24일 -

사이버머니 판다며 천 200만원 편취
대구 서부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머니를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2살 황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5월 초부터 인터넷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게임용 돈인 사이버머니를 싸게 판다며 광고를 한 뒤 서구 내당동 23살 권모 씨 등 35명으로부터 천 200여 만원...
조재한 2002년 12월 24일 -

일하던 가스배달차 훔쳐
대구 북부경찰서는 일하던 가스판매점의 배달차와 가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26살 문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 20분쯤 일년전 자신이 일했던 북구 침산동의 모 가스판매점에서 현금 10만원과 가스통 35개가 실린 천 300만원 상당의 가스배달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
조재한 2002년 12월 24일 -

강재섭 최고위원 사퇴(이창선)
최근 당권 장악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장이 오늘 최고 위원직 사퇴서를 냈습니다. 강재섭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새롭게 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오늘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냈습니다.
윤영균 2002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