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트럼프 29일 방한⋯한미·한중·미중 릴레이 회담 기대감

◀앵커▶경주 APEC 정상회의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나란히 APEC에 참석하기로 해 한미, 한중, 그리고 미중 간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

'가을 야구 티켓' 13만 원이 50만 원으로…암표·사기 기승

◀앵커▶프로야구 삼성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비로 인해서 10월 18일로 밀린 가운데, 가을 야구에 대한 인기가 치솟으면서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암표에 사기까지 판을 치고 있습니다.변예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10월 20일 대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과 한화의 경기를 직접 예매해 봤습...

주민 피해 '들개' 포획했더니…목줄에 등록칩까지

◀ 앵 커 ▶최근 시골을 중심으로 야생화된 들개 개체수가 늘면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개들을 포획해 살펴봤더니 목줄과 등록칩까지 있었습니다.버려지거나 방치된 반려견들이 들개가 된 겁니다.박성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포항의 한 축사 안에 들개 무리가 들어옵니다.염소들과 ...

"2kg 이하인 경량 드론에 대한 자격과 관리 제도가 허술"

무게가 2kg 이하인 경량 드론에 대한 자격과 관리 제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윤재옥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드론의 무게별 자격 등급이 1~4종으로 세분화돼 250g~2kg의 경량 드론까지 자격을 취득하는 대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이후 드론 자...

물 부족 사태가 남긴 경고···'제2의 강릉' 후보지 전국 34곳

강릉시가 지난여름 초유의 물 부족 사태를 겪은 가운데, 전국 시군 5곳 중 1곳은 단일 수원 의존도가 80%를 넘어 물 부족 사태가 재연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이 기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80% 이상을 단일 수원에 의존하는 지자체가 전국 160곳 중 34...

APEC 기념 10월 29일 경주 관광 전용 열차 운영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9일 하루 경주 관광 전용 열차를 운영합니다.경주 관광 전용 열차는 강원 동해에서 출발해 삼척을 경유한 뒤 서경주역을 왕복하는 일정으로, 왕복 열차비와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경주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열차에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

고속도로 '포트홀' 피해, 3년 새 2.8배 증가

A Flourish chart도로 파임 '포트홀'이 고속도로에 급증하면서 예방과 복구 예산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 이건태 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포트홀 피해 배상은 2021년 1,218건에서 2024년 3,375건으로 3년 새 2.8배 늘었습니다. 2025년은 8월 기준 2,122건이었습니...

앞산서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음악회' 열려

화면출처 협성경복중학교(2024년 당시) 협성경복중학교가 10월 17일 오후 6시 대구 남구 앞산 빨래터공원 공연장에서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음악회를 열었습니다.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10월을 노래하다'로, 학생 밴드와 합창단, 부모, 교사가 준비한 클래식 음악과 대중가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음악회는 2023...

대구·경북 내일까지 최대 40㎜ 비···모레 다소 쌀쌀

10월 17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10~40㎜로, 토요일인 18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18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10월 17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3.4도, 고령 24.9도, 영천 22.6도를 기록했습니다.18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

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소추안 공개⋯민주당 "입장이 달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습니다.조 비대위원장은 10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 위원 회의에서 "사법부의 위기는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에 비롯됐다. 이 문제를 어물쩍 넘어간다면 사법부의 신뢰 회복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