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라더니···농촌·산지에 집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도심이 아닌 농촌과 산지에서 집중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 현황에 따르면, 1,7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5만 5,785헥타르 면적에서 솎아베기, 가지치기 ...

[토크ON] 월간정치 ② 여야 국감 ‘정쟁’ 속 TK 현안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쟁만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야의 갈등만 커지다 보니 지역 주요 현안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TK 신공항 ‘국가 주도 사업’ 전환 요구도 있었지만, 확실한 약속을 받아내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

임미애 의원 "간벌목 산에 방치···대형 산불 불쏘시개 역할"

최근 10년간 전국 산림의 간벌목 수집률이 35.2%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비 접근성이 어렵고 운반 인력 부족 등으로 간벌 된 목재의 절반 이상을 산에 방치해 대형 산불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10년간 지역별 간...

경북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실천 사례 공모

경북교육청은 10월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교육비 경감 실천 사례 공모를 실시합니다.각 학교에서 운영한 특색 프로그램을 심사해 초·중·고별로 최우수 학교 1곳 등 9개 학교를 선정합니다.심사 기준은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우수성,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사교육비 절감 노력 등입니...

[날씨체크]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가을비 지나더니 '쌀쌀함' 가득

10월 3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가을비가 지나고 이제 쌀쌀함이 가득해졌습니다. 월요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이어지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우리 지역 10월 3주 차 평년 최저 기온 9.8도, 평년 최고 기온 20.6도였습...

'6연패' 한국가스공사···'대어' LG 잡고 '대박' 반전 시작할 수 있을까

리그에서 유일하게 아직 승리가 없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지난 시즌 우승 팀인 창원LG와 맞대결에서 첫 승을 노립니다.10월 20일 저녁 7시부터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LG와의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연패 탈출과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팀 전력 구성 변화와 새로운 전술 방향성 도입...

2026년까지 경북 모든 교육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2026년까지 경북 도내 모든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됩니다.현재 유치원은 113곳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특수학교는 87%, 기숙사는 59%까지 설치가 진행됐습니다.경북교육청은 기숙사에 308억 원, 특수학교에 12억 원을 투입해 2025년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주시, APEC 앞두고 공공 와이파이·CCTV 확대 설치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문권역과 시가지에 공공 와이파이망과 CCTV를 확대해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보문단지의 통신 음영이 잦은 주요 지점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설치했고 시가지에도 공공 와이파이 50대를 추가 설치했습니다.또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159대를 새롭게 설치해 스마트 통합운...

대구미술관, 10월 25일 두 차례 걸쳐 2025 열린 교육 운영

자료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미술관은 10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 교육 '샤이닝 트레일즈 워크숍: 빛을 걸어 두는 방법'을 합니다.이번 워크숍은 가을 미술관 야외 공간을 산책하며, 자연과 빛을 주제로 한 감각적 체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적 과정을 경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무한 생존 경쟁 '파이널 라운드' 돌입 대구FC, 울산 원정 첫 경기···홈에서는 광주·안양

K리그1 무대 잔류라는 처절한 경쟁이 펼쳐질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대구가 3번의 원정을 치릅니다.오는 주말부터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서 대구FC는 오는 일요일인 10월 26일 울산HD와의 원정으로 최하위 탈출을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신태용 감독과 결별한 뒤, 빠르게 승리를 차지했지만, 어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