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너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9월 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그들이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얼마가 됐든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레이더·미사일·기뢰 투하 시스템을 다시 구축하려 하고 있었고, 특히 기뢰 투하 로켓을 만들려고 했다"며, 이 기뢰 투하 로켓이 "거의 완성됐기 때문에 우리가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 공방이 격화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각 2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1.04% 오른 배럴당 95.63달러를 기록했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은 0.88% 오른 배럴당 91.01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는 7월 24일 이후, WTI는 7월 23일 이후 최고가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도 시장 예상치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8월 28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시장 예상 감소 폭인 110만 배럴을 훌쩍 넘어 전주보다 445만 배럴이 줄어든 4억 2,450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 # 트럼프
- # 이란공격
- # 국제유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