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토크ON] 월간정치 ① 이재명 정부 첫 국감 ‘여당은 조희대, 야당은 김현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5일간 진행됩니다. 하지만 여야가 국정감사의 목적인 정책 검증은 등한시하고 정쟁에만 몰두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 정부와 현 정부의 국정이 모두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여야의 거센 정치 공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간정치에서는 이재명 ...

[심층] 38년의 미스터리 'KAL 858기 실종사건'···① 진실 인양의 서막이 올랐다

1987년 11월 29일, 115명을 태운 항공기가 사라졌다제13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2주일 정도 앞둔 1987년 11월 29일,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KAL) 858편이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승객 대부분은 이역만리 중동에서 일하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당시 전두환 정부는 허술한 ...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 성황리 마무리

제16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제12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10월 17일부터 사흘간 경북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55일간의 기적,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추모식과 전승기념식, 첨단 무기 전시,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낙동강지구 전투는 6·25 전쟁...

대구 북구서 택시가 산책로 돌진…70대 운전자 부상

어젯(18일)밤 10시 반쯤 대구 북구 연경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인근 산책로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70대 남성 운전자가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이 크게 부서졌습니다.운전자는 "차량이 갑자기 출발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 숙박업소 불…6명 대피

10월 18일 저녁 6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6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또 불이 난 객실 9㎡가 모두 탔고, 숙박업소 2층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천1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대구 서구 숙박업소 화재…5명 연기 흡입

10월 19일 새벽 1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39대, 인력 104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투숙객 37명이 대피했고, 5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주차장에 있던 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

대구·경북 오전까지 곳곳 약한 비‥오후부터 기온 뚝

10월 1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0도, 영천 19도, 고령 21도 등 17도에서 21도로 18일과 비슷하겠습니다.다...

대구시의사회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

대구시의사회가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산업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의료산업특위는 AI 바이오와 메디시티대구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의 의료기관과 학계, 연구 기관 사이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합니다. 상급종합병원과 산업계 등과 실질적 발전 방안을 찾아 정책을 내고 ...

대구 오피스텔 매매가, 17분기 연속 하락

A Flourish chart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17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2분기보다 0.81% 떨어졌습니다. 2021년 3분기(-0.03%)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17분기째 계속됐습니다. A Flourish chart전셋값도 전국에서 가장 큰 폭...

[위클리키워드] 질문의 품격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이 국정감사장은 권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법사위에서 최혁진 의원이 대법원장 얼굴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합성한 이른바 ‘조요토미 희대요시’ 패널을 흔든 순간, 질의는 공적 질의에서 조롱의 퍼포먼스로 추락했습니다. 품격을 잃은 형식...